산불 상황도 분석…산청 산불 ‘주불’ 진화는?
입력 2025.03.29 (06:18)
수정 2025.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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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이제 남은 건, 경남 산청 산불인데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행 중인 경남 산청 상황 보겠습니다.
어젯밤 기준으로 진화율은 90% 이상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어젯밤의 산불 상황도인데요, 구곡산의 능선을 따라 붉은색 화선이 남아있는데, 보시면 산림 당국이 어제 지리산 방향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 모습입니다.
현재 상황을 인근 CCTV를 통해 살펴보면, 조금 전의 모습인데 붉은색 화선이 남은 구간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산청 일대에 비 예보는 없지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바람은 그다지 강하진 않은 편인데요.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은 어제 주불이 잡힌 경북 북부 상황도 살펴볼텐데요,
밤사이 일부 재발화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주불은 잡혔지만 아직도 불길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안동 남후면 고상리의 현재 상황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렇게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다만 산불 재발화는 아니고 '뒷불' 수준이어서 곧 진화가 될 것이라고 알려왔는데요.
산불이 확산한 직선거리가 80km가 넘기 때문에 남아 있는 잔불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을 비롯해서 상당수 지역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산불이 발화했던 게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3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주말을 맞아 다시 추가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계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이제 남은 건, 경남 산청 산불인데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행 중인 경남 산청 상황 보겠습니다.
어젯밤 기준으로 진화율은 90% 이상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어젯밤의 산불 상황도인데요, 구곡산의 능선을 따라 붉은색 화선이 남아있는데, 보시면 산림 당국이 어제 지리산 방향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 모습입니다.
현재 상황을 인근 CCTV를 통해 살펴보면, 조금 전의 모습인데 붉은색 화선이 남은 구간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산청 일대에 비 예보는 없지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바람은 그다지 강하진 않은 편인데요.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은 어제 주불이 잡힌 경북 북부 상황도 살펴볼텐데요,
밤사이 일부 재발화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주불은 잡혔지만 아직도 불길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안동 남후면 고상리의 현재 상황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렇게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다만 산불 재발화는 아니고 '뒷불' 수준이어서 곧 진화가 될 것이라고 알려왔는데요.
산불이 확산한 직선거리가 80km가 넘기 때문에 남아 있는 잔불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을 비롯해서 상당수 지역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산불이 발화했던 게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3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주말을 맞아 다시 추가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계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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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이제 남은 건, 경남 산청 산불인데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행 중인 경남 산청 상황 보겠습니다.
어젯밤 기준으로 진화율은 90% 이상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어젯밤의 산불 상황도인데요, 구곡산의 능선을 따라 붉은색 화선이 남아있는데, 보시면 산림 당국이 어제 지리산 방향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 모습입니다.
현재 상황을 인근 CCTV를 통해 살펴보면, 조금 전의 모습인데 붉은색 화선이 남은 구간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산청 일대에 비 예보는 없지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바람은 그다지 강하진 않은 편인데요.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은 어제 주불이 잡힌 경북 북부 상황도 살펴볼텐데요,
밤사이 일부 재발화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주불은 잡혔지만 아직도 불길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안동 남후면 고상리의 현재 상황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렇게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다만 산불 재발화는 아니고 '뒷불' 수준이어서 곧 진화가 될 것이라고 알려왔는데요.
산불이 확산한 직선거리가 80km가 넘기 때문에 남아 있는 잔불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을 비롯해서 상당수 지역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산불이 발화했던 게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3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주말을 맞아 다시 추가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계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이제 남은 건, 경남 산청 산불인데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행 중인 경남 산청 상황 보겠습니다.
어젯밤 기준으로 진화율은 90% 이상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어젯밤의 산불 상황도인데요, 구곡산의 능선을 따라 붉은색 화선이 남아있는데, 보시면 산림 당국이 어제 지리산 방향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 모습입니다.
현재 상황을 인근 CCTV를 통해 살펴보면, 조금 전의 모습인데 붉은색 화선이 남은 구간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산청 일대에 비 예보는 없지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바람은 그다지 강하진 않은 편인데요.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은 어제 주불이 잡힌 경북 북부 상황도 살펴볼텐데요,
밤사이 일부 재발화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주불은 잡혔지만 아직도 불길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안동 남후면 고상리의 현재 상황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렇게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다만 산불 재발화는 아니고 '뒷불' 수준이어서 곧 진화가 될 것이라고 알려왔는데요.
산불이 확산한 직선거리가 80km가 넘기 때문에 남아 있는 잔불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을 비롯해서 상당수 지역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산불이 발화했던 게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3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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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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