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흘째 산불 현장…경북 영덕 이재민 대피소 등 방문

입력 2025.03.29 (14:17) 수정 2025.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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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나흘째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경북 영덕 산불지휘통합본부와 이재민 대피소, 해안 마을 등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현재까지 마련된 이재민 지원 방안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재민 대피소 방문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이 대표를 향해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지르며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곧바로 경북 안동 산불 현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나흘 연속 영남권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시 텐트, 이동식 급식 차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임시 텐트 1,172개와 밥차 6대, 긴급구호세트 등 재난 구호 물품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로 필요한 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산불재난 긴급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관련 입법과 예산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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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9 14:17:15
    • 수정2025-03-29 14:24:04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나흘째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경북 영덕 산불지휘통합본부와 이재민 대피소, 해안 마을 등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현재까지 마련된 이재민 지원 방안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재민 대피소 방문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이 대표를 향해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지르며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곧바로 경북 안동 산불 현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나흘 연속 영남권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시 텐트, 이동식 급식 차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임시 텐트 1,172개와 밥차 6대, 긴급구호세트 등 재난 구호 물품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로 필요한 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산불재난 긴급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관련 입법과 예산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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