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산불 추경, 정치적 흥정 대상 될 수 없어…대승적 협력 요청”
입력 2025.03.31 (09:34)
수정 2025.03.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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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한다”며 “산불은 정치적 흥정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재난 대응 예비비 추경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고,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 어르신이라서 한치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난을 앞에 두고도 정치가 정쟁을 빠져 해야할 일 않으면 이재민을 비롯한 주민들 고통만 커진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전대미문의 산불”이라며 “인적, 물적 피해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와 지원 예방 강화에 전력 다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고, 민주당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추경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여야가 합의 처리할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예산 관련은 성격 상 여야 쟁점 없이 합의 처리 가능한 예산이며 신속 처리 위한 필수예산이자 국채를 발행해야하는 긴축 예산”이라며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 바라고 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재난 대응 예비비 추경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고,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 어르신이라서 한치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난을 앞에 두고도 정치가 정쟁을 빠져 해야할 일 않으면 이재민을 비롯한 주민들 고통만 커진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전대미문의 산불”이라며 “인적, 물적 피해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와 지원 예방 강화에 전력 다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고, 민주당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추경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여야가 합의 처리할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예산 관련은 성격 상 여야 쟁점 없이 합의 처리 가능한 예산이며 신속 처리 위한 필수예산이자 국채를 발행해야하는 긴축 예산”이라며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 바라고 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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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산불 추경, 정치적 흥정 대상 될 수 없어…대승적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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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09:34:27
- 수정2025-03-31 09:41:14

국민의힘은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한다”며 “산불은 정치적 흥정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재난 대응 예비비 추경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고,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 어르신이라서 한치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난을 앞에 두고도 정치가 정쟁을 빠져 해야할 일 않으면 이재민을 비롯한 주민들 고통만 커진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전대미문의 산불”이라며 “인적, 물적 피해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와 지원 예방 강화에 전력 다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고, 민주당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추경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여야가 합의 처리할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예산 관련은 성격 상 여야 쟁점 없이 합의 처리 가능한 예산이며 신속 처리 위한 필수예산이자 국채를 발행해야하는 긴축 예산”이라며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 바라고 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재난 대응 예비비 추경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고,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 어르신이라서 한치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난을 앞에 두고도 정치가 정쟁을 빠져 해야할 일 않으면 이재민을 비롯한 주민들 고통만 커진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전대미문의 산불”이라며 “인적, 물적 피해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와 지원 예방 강화에 전력 다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고, 민주당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추경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여야가 합의 처리할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예산 관련은 성격 상 여야 쟁점 없이 합의 처리 가능한 예산이며 신속 처리 위한 필수예산이자 국채를 발행해야하는 긴축 예산”이라며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 바라고 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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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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