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궁궐·미술관·박물관·청와대 휴관
입력 2025.04.01 (13:57)
수정 2025.04.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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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로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주변 궁궐과 박물관, 미술관 등이 당일 문을 닫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오늘(1일) 선고일인 오는 4일에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의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고일 전·후로 휴궁일을 연장할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현재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로부터 직선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운현궁도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관람을 임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궁궐이 문을 닫으면서 궁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도 일부 관람이 어렵게 됐습니다.
흥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은 탄핵 심판 선고일 당일에는 열리지 않고, 야간에 경복궁 일대를 걷는 '별빛 야행' 행사는 14일로 순연됩니다.
또 이번 주말 진행 예정이던 '수문장 순라 의식'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도 휴관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4일 하루 휴관합니다.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울 공예박물관은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특별 범죄예방 구역 선포 예정에 따라 휴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안국역과 삼청동, 광화문 근처 미술관 등도 탄핵 심판 선고일에 문을 닫습니다.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아트선재센터는 4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안국역과 창덕궁 사이 아라리오 뮤지엄과 아라리오 갤러리 역시 휴관합니다.
또 청와대 역시 하루 관람객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캡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오늘(1일) 선고일인 오는 4일에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의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고일 전·후로 휴궁일을 연장할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현재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로부터 직선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운현궁도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관람을 임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궁궐이 문을 닫으면서 궁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도 일부 관람이 어렵게 됐습니다.
흥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은 탄핵 심판 선고일 당일에는 열리지 않고, 야간에 경복궁 일대를 걷는 '별빛 야행' 행사는 14일로 순연됩니다.
또 이번 주말 진행 예정이던 '수문장 순라 의식'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도 휴관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4일 하루 휴관합니다.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울 공예박물관은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특별 범죄예방 구역 선포 예정에 따라 휴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안국역과 삼청동, 광화문 근처 미술관 등도 탄핵 심판 선고일에 문을 닫습니다.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아트선재센터는 4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안국역과 창덕궁 사이 아라리오 뮤지엄과 아라리오 갤러리 역시 휴관합니다.
또 청와대 역시 하루 관람객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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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궁궐·미술관·박물관·청와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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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3:57:17
- 수정2025-04-01 17:57:50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로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주변 궁궐과 박물관, 미술관 등이 당일 문을 닫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오늘(1일) 선고일인 오는 4일에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의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고일 전·후로 휴궁일을 연장할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현재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로부터 직선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운현궁도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관람을 임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궁궐이 문을 닫으면서 궁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도 일부 관람이 어렵게 됐습니다.
흥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은 탄핵 심판 선고일 당일에는 열리지 않고, 야간에 경복궁 일대를 걷는 '별빛 야행' 행사는 14일로 순연됩니다.
또 이번 주말 진행 예정이던 '수문장 순라 의식'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도 휴관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4일 하루 휴관합니다.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울 공예박물관은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특별 범죄예방 구역 선포 예정에 따라 휴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안국역과 삼청동, 광화문 근처 미술관 등도 탄핵 심판 선고일에 문을 닫습니다.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아트선재센터는 4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안국역과 창덕궁 사이 아라리오 뮤지엄과 아라리오 갤러리 역시 휴관합니다.
또 청와대 역시 하루 관람객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캡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오늘(1일) 선고일인 오는 4일에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의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고일 전·후로 휴궁일을 연장할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현재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로부터 직선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운현궁도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관람을 임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궁궐이 문을 닫으면서 궁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도 일부 관람이 어렵게 됐습니다.
흥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은 탄핵 심판 선고일 당일에는 열리지 않고, 야간에 경복궁 일대를 걷는 '별빛 야행' 행사는 14일로 순연됩니다.
또 이번 주말 진행 예정이던 '수문장 순라 의식'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도 휴관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4일 하루 휴관합니다.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울 공예박물관은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특별 범죄예방 구역 선포 예정에 따라 휴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안국역과 삼청동, 광화문 근처 미술관 등도 탄핵 심판 선고일에 문을 닫습니다.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아트선재센터는 4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안국역과 창덕궁 사이 아라리오 뮤지엄과 아라리오 갤러리 역시 휴관합니다.
또 청와대 역시 하루 관람객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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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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