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부당한 불이익 없도록 의대생 지원할 것”
입력 2025.04.01 (19:02)
수정 2025.04.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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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의대생 제적 압박과 관련한 우려를 의료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학생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늘(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생이 겪고 있는 학사 불이익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자문단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의협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의과대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수단체 관계자들도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학교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학생 간에 신뢰 회복과 대화 중심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의협은 오늘(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생이 겪고 있는 학사 불이익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자문단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의협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의과대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수단체 관계자들도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학교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학생 간에 신뢰 회복과 대화 중심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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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부당한 불이익 없도록 의대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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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9:02:37
- 수정2025-04-01 19:45:49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의대생 제적 압박과 관련한 우려를 의료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학생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늘(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생이 겪고 있는 학사 불이익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자문단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의협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의과대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수단체 관계자들도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학교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학생 간에 신뢰 회복과 대화 중심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의협은 오늘(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생이 겪고 있는 학사 불이익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자문단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의협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의과대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수단체 관계자들도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학교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학생 간에 신뢰 회복과 대화 중심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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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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