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 지사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임도 필요” 외
입력 2025.04.03 (19:34)
수정 2025.04.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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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 전문 진화대원의 공무직 전환 등을 건의했습니다.
경상남도, 행락철 산불 예방 복무점검…“엄중 문책”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청명과 한식 등 행락철 산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특별 복무 점검을 합니다.
21명으로 구성된 시·군 점검반은 오는 13일까지 18개 전체 시·군의 산불상황실 근무 실태와 근무지 이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창원시·NC, ‘관중 사망사고’ 합동 대책반 구성
창원NC파크 관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합동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창원시는 합동 대책반 운영을 통해 사망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청년·신혼 임대주택’ 2030년까지 1,070호 공급
경상남도가 2030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1,070호를 공급합니다.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료는 시세의 7~8% 수준인 한 달 4만 원으로, 청년은 최장 6년, 신혼부부는 14년까지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거점도시와 인구 감소 지역 등으로 나눠 지역별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14곳 ‘LPG 소형저장탱크’
경상남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14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합니다.
경상남도는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결과 연료비가 최대 30%까지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등 안전성도 확보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96개 마을, 3천8백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경남도 특사경,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17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17곳을 적발해 3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14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불법 도장업체 14곳, 비산먼지 발생 운송 업체 2곳 등입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의계약 쪼개기 ‘주의’ 처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의계약을 분할 발주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의' 처분을 했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박람회 참석과 투자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용역에서 각 사업 금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자, 분할 발주하는 방식으로 동일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 전문 진화대원의 공무직 전환 등을 건의했습니다.
경상남도, 행락철 산불 예방 복무점검…“엄중 문책”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청명과 한식 등 행락철 산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특별 복무 점검을 합니다.
21명으로 구성된 시·군 점검반은 오는 13일까지 18개 전체 시·군의 산불상황실 근무 실태와 근무지 이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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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관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합동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창원시는 합동 대책반 운영을 통해 사망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청년·신혼 임대주택’ 2030년까지 1,070호 공급
경상남도가 2030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1,070호를 공급합니다.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료는 시세의 7~8% 수준인 한 달 4만 원으로, 청년은 최장 6년, 신혼부부는 14년까지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거점도시와 인구 감소 지역 등으로 나눠 지역별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14곳 ‘LPG 소형저장탱크’
경상남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14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합니다.
경상남도는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결과 연료비가 최대 30%까지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등 안전성도 확보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96개 마을, 3천8백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경남도 특사경,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17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17곳을 적발해 3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14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불법 도장업체 14곳, 비산먼지 발생 운송 업체 2곳 등입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의계약 쪼개기 ‘주의’ 처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의계약을 분할 발주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의' 처분을 했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박람회 참석과 투자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용역에서 각 사업 금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자, 분할 발주하는 방식으로 동일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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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3 1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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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 전문 진화대원의 공무직 전환 등을 건의했습니다.
경상남도, 행락철 산불 예방 복무점검…“엄중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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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으로 구성된 시·군 점검반은 오는 13일까지 18개 전체 시·군의 산불상황실 근무 실태와 근무지 이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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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거점도시와 인구 감소 지역 등으로 나눠 지역별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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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96개 마을, 3천8백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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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 전문 진화대원의 공무직 전환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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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96개 마을, 3천8백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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