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 D-1…이 시각 헌법재판소

입력 2025.04.03 (21:00) 수정 2025.04.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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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사에 남을 선고까지, 이제 열네 시간 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지 백십일일 만에,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가 내려집니다.

먼저,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늘(3일)도 재판관들이 평의를 했다고 하던데요.

지금도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습니다.

하지만 연구관들은 헌재에 남아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연구관 사무실은 건물 5층에 주로 있습니다.

5층 사무실 창문 커튼 사이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판관 평의는 오늘도 열렸습니다.

오후까지 결정문에 들어갈 구체적 문구를 다듬고 보충 의견 등을 기재할지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는 내일 오전 11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만약 오늘까지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면 최종 결정문 수정은 선고 당일인 내일 아침까지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앵커]

네, 내일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내부 보안도 강화됐죠?

[기자]

네, 헌재 외곽 뿐만 아니라 내일 선고에 대비해 헌재 내부의 경비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지금 헌재는 취재진들도 출입을 위해 신분 확인을 3번이나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요.

선고 당일인 내일은 언론사 취재진을 회사마다 3명씩으로 제한하고 개인정보 확인도 마쳤습니다.

내일 헌재 건물엔 재판관들이 타는 관용차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약 4,800대 1을 뚫고 오는 일반 방청객 20명에 대해서도 보안 검색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대심판정 내부에서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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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선고 D-1…이 시각 헌법재판소
    • 입력 2025-04-03 21:00:51
    • 수정2025-04-03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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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사에 남을 선고까지, 이제 열네 시간 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지 백십일일 만에,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가 내려집니다.

먼저,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오늘(3일)도 재판관들이 평의를 했다고 하던데요.

지금도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습니다.

하지만 연구관들은 헌재에 남아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연구관 사무실은 건물 5층에 주로 있습니다.

5층 사무실 창문 커튼 사이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판관 평의는 오늘도 열렸습니다.

오후까지 결정문에 들어갈 구체적 문구를 다듬고 보충 의견 등을 기재할지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는 내일 오전 11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만약 오늘까지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면 최종 결정문 수정은 선고 당일인 내일 아침까지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앵커]

네, 내일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내부 보안도 강화됐죠?

[기자]

네, 헌재 외곽 뿐만 아니라 내일 선고에 대비해 헌재 내부의 경비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지금 헌재는 취재진들도 출입을 위해 신분 확인을 3번이나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요.

선고 당일인 내일은 언론사 취재진을 회사마다 3명씩으로 제한하고 개인정보 확인도 마쳤습니다.

내일 헌재 건물엔 재판관들이 타는 관용차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약 4,800대 1을 뚫고 오는 일반 방청객 20명에 대해서도 보안 검색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대심판정 내부에서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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