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관저서 선고 지켜볼 듯…대통령실 ‘긴장 속 주시’

입력 2025.04.03 (21:08) 수정 2025.04.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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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질서 유지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4일) 관저에서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탄핵 인용과 기각, 두 가능성에 모두 대비하며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도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관저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헌재에 출석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헌재 주변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 등을 고려했다는 게 변호인단의 설명입니다.

탄핵이 기각 또는 각하가 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에 복귀합니다.

참모진, 국무위원 등과 회의를 열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국민 담화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담화 내용과 발표 시점 등은 알려진게 없습니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윤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포함해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대통령실은 직무 복귀와 탄핵 인용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대응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도 선고 관련 메시지를 내지 않고 통상 업무만 이어갔습니다.

비서실장 주재로 잇달아 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대응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은 역력했는데, 선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섣부른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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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관저서 선고 지켜볼 듯…대통령실 ‘긴장 속 주시’
    • 입력 2025-04-03 21:08:20
    • 수정2025-04-03 2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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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질서 유지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4일) 관저에서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탄핵 인용과 기각, 두 가능성에 모두 대비하며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도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관저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헌재에 출석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헌재 주변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 등을 고려했다는 게 변호인단의 설명입니다.

탄핵이 기각 또는 각하가 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에 복귀합니다.

참모진, 국무위원 등과 회의를 열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국민 담화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담화 내용과 발표 시점 등은 알려진게 없습니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윤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포함해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대통령실은 직무 복귀와 탄핵 인용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대응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도 선고 관련 메시지를 내지 않고 통상 업무만 이어갔습니다.

비서실장 주재로 잇달아 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대응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은 역력했는데, 선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섣부른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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