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변수와 관전 포인트 전망
입력 2025.04.04 (21:42)
수정 2025.04.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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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당장 대선 후보를 각자 뽑아야 합니다.
당내 경선 등 곧바로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는 겁니다.
손서영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아무래도 유력 주자가 있는 민주당이 빠르게 움직이는군요.
[기자]
네, 당장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경선 후보 등록을 할 거로 보입니다.
당초 탄핵 선고 직후 대표직을 사퇴할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대선일 확정 후로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내 경선은 2~3주 안에 압축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경선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아직 뚜렷한 주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겠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에서도 거론되는 주자만 10여 명이 넘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나설 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에 반대하던 주자들도 있고 당도 실망한 지지층을 추스르고, 당내 탄핵 찬반 의원들도 아우르는 시간이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이르면 모레(6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 중 사법 리스크가 있는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겠어요.
[기자]
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이 대표는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걷어냈습니다.
다만 대법원 상고심이 남아있고 위증교사 2심 선고와 다른 재판들도 있긴 합니다.
홍준표, 오세훈 시장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 시장에 대해선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 대선 역시, 중도층 표심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중도층을 잡기 위한 이른바 '우클릭' 행보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세금 문제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 갈 거로 보이는데, 당 정체성 문제를 들어 당내 비명계 주자들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중도 지지층 확장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려면 먼저 파면된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탄핵에 반대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적극 지지층이 돌아설 수 있다는 게 딜레마입니다.
[앵커]
개헌도 주요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기자]
윤 대통령 파면으로 개헌론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권 주자들이 방식은 다르지만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개헌을 고리로 한 합종연횡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각 정당이 연대해서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기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하고 있다는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실제 선거에 들어가면 보수와 진보 진영이 각각 결집하며 팽팽한 대결이 될 거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선 조국혁신당이 주장한 '완전국민경선제'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반 이재명 연대가 등장할 수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대권 주자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힘을 합칠지 주목됩니다.
정치권은 당장 대선 후보를 각자 뽑아야 합니다.
당내 경선 등 곧바로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는 겁니다.
손서영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아무래도 유력 주자가 있는 민주당이 빠르게 움직이는군요.
[기자]
네, 당장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경선 후보 등록을 할 거로 보입니다.
당초 탄핵 선고 직후 대표직을 사퇴할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대선일 확정 후로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내 경선은 2~3주 안에 압축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경선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아직 뚜렷한 주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겠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에서도 거론되는 주자만 10여 명이 넘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나설 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에 반대하던 주자들도 있고 당도 실망한 지지층을 추스르고, 당내 탄핵 찬반 의원들도 아우르는 시간이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이르면 모레(6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 중 사법 리스크가 있는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겠어요.
[기자]
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이 대표는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걷어냈습니다.
다만 대법원 상고심이 남아있고 위증교사 2심 선고와 다른 재판들도 있긴 합니다.
홍준표, 오세훈 시장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 시장에 대해선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 대선 역시, 중도층 표심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중도층을 잡기 위한 이른바 '우클릭' 행보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세금 문제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 갈 거로 보이는데, 당 정체성 문제를 들어 당내 비명계 주자들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중도 지지층 확장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려면 먼저 파면된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탄핵에 반대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적극 지지층이 돌아설 수 있다는 게 딜레마입니다.
[앵커]
개헌도 주요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기자]
윤 대통령 파면으로 개헌론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권 주자들이 방식은 다르지만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개헌을 고리로 한 합종연횡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각 정당이 연대해서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기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하고 있다는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실제 선거에 들어가면 보수와 진보 진영이 각각 결집하며 팽팽한 대결이 될 거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선 조국혁신당이 주장한 '완전국민경선제'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반 이재명 연대가 등장할 수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대권 주자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힘을 합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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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당장 대선 후보를 각자 뽑아야 합니다.
당내 경선 등 곧바로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는 겁니다.
손서영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아무래도 유력 주자가 있는 민주당이 빠르게 움직이는군요.
[기자]
네, 당장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경선 후보 등록을 할 거로 보입니다.
당초 탄핵 선고 직후 대표직을 사퇴할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대선일 확정 후로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내 경선은 2~3주 안에 압축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경선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아직 뚜렷한 주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겠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에서도 거론되는 주자만 10여 명이 넘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나설 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에 반대하던 주자들도 있고 당도 실망한 지지층을 추스르고, 당내 탄핵 찬반 의원들도 아우르는 시간이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이르면 모레(6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 중 사법 리스크가 있는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겠어요.
[기자]
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이 대표는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걷어냈습니다.
다만 대법원 상고심이 남아있고 위증교사 2심 선고와 다른 재판들도 있긴 합니다.
홍준표, 오세훈 시장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 시장에 대해선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 대선 역시, 중도층 표심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중도층을 잡기 위한 이른바 '우클릭' 행보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세금 문제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 갈 거로 보이는데, 당 정체성 문제를 들어 당내 비명계 주자들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중도 지지층 확장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려면 먼저 파면된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탄핵에 반대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적극 지지층이 돌아설 수 있다는 게 딜레마입니다.
[앵커]
개헌도 주요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기자]
윤 대통령 파면으로 개헌론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권 주자들이 방식은 다르지만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개헌을 고리로 한 합종연횡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각 정당이 연대해서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기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하고 있다는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실제 선거에 들어가면 보수와 진보 진영이 각각 결집하며 팽팽한 대결이 될 거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선 조국혁신당이 주장한 '완전국민경선제'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반 이재명 연대가 등장할 수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대권 주자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힘을 합칠지 주목됩니다.
정치권은 당장 대선 후보를 각자 뽑아야 합니다.
당내 경선 등 곧바로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는 겁니다.
손서영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아무래도 유력 주자가 있는 민주당이 빠르게 움직이는군요.
[기자]
네, 당장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경선 후보 등록을 할 거로 보입니다.
당초 탄핵 선고 직후 대표직을 사퇴할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대선일 확정 후로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내 경선은 2~3주 안에 압축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경선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아직 뚜렷한 주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겠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에서도 거론되는 주자만 10여 명이 넘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나설 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에 반대하던 주자들도 있고 당도 실망한 지지층을 추스르고, 당내 탄핵 찬반 의원들도 아우르는 시간이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이르면 모레(6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 중 사법 리스크가 있는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겠어요.
[기자]
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이 대표는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걷어냈습니다.
다만 대법원 상고심이 남아있고 위증교사 2심 선고와 다른 재판들도 있긴 합니다.
홍준표, 오세훈 시장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 시장에 대해선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 대선 역시, 중도층 표심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중도층을 잡기 위한 이른바 '우클릭' 행보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세금 문제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 갈 거로 보이는데, 당 정체성 문제를 들어 당내 비명계 주자들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중도 지지층 확장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려면 먼저 파면된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탄핵에 반대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적극 지지층이 돌아설 수 있다는 게 딜레마입니다.
[앵커]
개헌도 주요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기자]
윤 대통령 파면으로 개헌론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권 주자들이 방식은 다르지만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개헌을 고리로 한 합종연횡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각 정당이 연대해서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기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하고 있다는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실제 선거에 들어가면 보수와 진보 진영이 각각 결집하며 팽팽한 대결이 될 거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선 조국혁신당이 주장한 '완전국민경선제'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반 이재명 연대가 등장할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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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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