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닭뼈 때문에 벌금”…분리배출 기준 놓고 SNS ‘시끌’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4.08 (06:59)
수정 2025.04.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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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고무장갑'입니다.
수명을 다한 고무장갑,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될까요, 안 될까요.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최근 서울시 내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논란입니다.
얼마 전 SNS에 "고무장갑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시 지자체마다 분리배출 기준이 달랐던 겁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을 따로 배출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송파구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같은 서울인데도 지자체마다 다른 분리배출 규정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인데요.
과태료 부과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치킨을 먹고 남은 뼈에 살이 남아 있어서, 배달 음식 용기에 묻어있던 소스 때문에 벌금을 내기도 했다는 건데요.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앱을 통해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명을 다한 고무장갑,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될까요, 안 될까요.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최근 서울시 내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논란입니다.
얼마 전 SNS에 "고무장갑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시 지자체마다 분리배출 기준이 달랐던 겁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을 따로 배출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송파구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같은 서울인데도 지자체마다 다른 분리배출 규정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인데요.
과태료 부과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치킨을 먹고 남은 뼈에 살이 남아 있어서, 배달 음식 용기에 묻어있던 소스 때문에 벌금을 내기도 했다는 건데요.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앱을 통해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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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장갑·닭뼈 때문에 벌금”…분리배출 기준 놓고 SNS ‘시끌’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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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06:59:00
- 수정2025-04-08 07:08:42

다음 키워드는 '고무장갑'입니다.
수명을 다한 고무장갑,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될까요, 안 될까요.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최근 서울시 내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논란입니다.
얼마 전 SNS에 "고무장갑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시 지자체마다 분리배출 기준이 달랐던 겁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을 따로 배출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송파구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같은 서울인데도 지자체마다 다른 분리배출 규정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인데요.
과태료 부과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치킨을 먹고 남은 뼈에 살이 남아 있어서, 배달 음식 용기에 묻어있던 소스 때문에 벌금을 내기도 했다는 건데요.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앱을 통해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명을 다한 고무장갑,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될까요, 안 될까요.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최근 서울시 내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논란입니다.
얼마 전 SNS에 "고무장갑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시 지자체마다 분리배출 기준이 달랐던 겁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을 따로 배출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송파구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같은 서울인데도 지자체마다 다른 분리배출 규정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인데요.
과태료 부과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치킨을 먹고 남은 뼈에 살이 남아 있어서, 배달 음식 용기에 묻어있던 소스 때문에 벌금을 내기도 했다는 건데요.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앱을 통해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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