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절정’ 여의도…광장엔 봄나들이객 북적
입력 2025.04.08 (21:27)
수정 2025.04.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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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집회가 잇따랐던 광장에서도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거리에 벚꽃이 정말 많이 폈던데요.
밤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만개한 연분홍 벚꽃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해가 졌지만, 이곳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이어질 예정인데, 첫날인 오늘은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산책 중인 시민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음악 공연도 진행되고 음식 체험 부스 등도 차려져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턴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 등 국회 주변 교통이 통제돼 도보로만 다닐 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오늘 하루 다른 곳에서도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최근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던 서울시청 앞도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장나영·유민경/서울 중랑구 : "고즈넉한 데를 찾고 있어서 조용하게 보기 좋을 것 같아서 날씨도 엄청 좋아가지고. (좋아요.)"]
[박장호/서울 마포구 : "최근에 시위가 많았어서 이쪽으로는 잘 구경을 못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위도 끝났고 그래서 마침 벚꽃도 예쁘게 폈다고 해서…"]
이번 주 중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복잡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한 번쯤 시간 내셔서 거리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하정현 정준희/영상편집:이태희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집회가 잇따랐던 광장에서도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거리에 벚꽃이 정말 많이 폈던데요.
밤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만개한 연분홍 벚꽃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해가 졌지만, 이곳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이어질 예정인데, 첫날인 오늘은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산책 중인 시민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음악 공연도 진행되고 음식 체험 부스 등도 차려져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턴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 등 국회 주변 교통이 통제돼 도보로만 다닐 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오늘 하루 다른 곳에서도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최근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던 서울시청 앞도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장나영·유민경/서울 중랑구 : "고즈넉한 데를 찾고 있어서 조용하게 보기 좋을 것 같아서 날씨도 엄청 좋아가지고. (좋아요.)"]
[박장호/서울 마포구 : "최근에 시위가 많았어서 이쪽으로는 잘 구경을 못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위도 끝났고 그래서 마침 벚꽃도 예쁘게 폈다고 해서…"]
이번 주 중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복잡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한 번쯤 시간 내셔서 거리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하정현 정준희/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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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8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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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집회가 잇따랐던 광장에서도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거리에 벚꽃이 정말 많이 폈던데요.
밤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만개한 연분홍 벚꽃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해가 졌지만, 이곳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이어질 예정인데, 첫날인 오늘은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산책 중인 시민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음악 공연도 진행되고 음식 체험 부스 등도 차려져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턴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 등 국회 주변 교통이 통제돼 도보로만 다닐 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오늘 하루 다른 곳에서도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최근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던 서울시청 앞도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장나영·유민경/서울 중랑구 : "고즈넉한 데를 찾고 있어서 조용하게 보기 좋을 것 같아서 날씨도 엄청 좋아가지고. (좋아요.)"]
[박장호/서울 마포구 : "최근에 시위가 많았어서 이쪽으로는 잘 구경을 못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위도 끝났고 그래서 마침 벚꽃도 예쁘게 폈다고 해서…"]
이번 주 중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복잡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한 번쯤 시간 내셔서 거리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하정현 정준희/영상편집:이태희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집회가 잇따랐던 광장에서도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거리에 벚꽃이 정말 많이 폈던데요.
밤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만개한 연분홍 벚꽃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해가 졌지만, 이곳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이어질 예정인데, 첫날인 오늘은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산책 중인 시민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음악 공연도 진행되고 음식 체험 부스 등도 차려져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턴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 등 국회 주변 교통이 통제돼 도보로만 다닐 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오늘 하루 다른 곳에서도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최근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던 서울시청 앞도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장나영·유민경/서울 중랑구 : "고즈넉한 데를 찾고 있어서 조용하게 보기 좋을 것 같아서 날씨도 엄청 좋아가지고. (좋아요.)"]
[박장호/서울 마포구 : "최근에 시위가 많았어서 이쪽으로는 잘 구경을 못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위도 끝났고 그래서 마침 벚꽃도 예쁘게 폈다고 해서…"]
이번 주 중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복잡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한 번쯤 시간 내셔서 거리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하정현 정준희/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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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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