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美에 보복관세, 국익으로 이어지지 않아”
입력 2025.04.14 (13:29)
수정 2025.04.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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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관세로 대응하는 것은 “일본이나 국민 이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복 대응에 부정적인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보복관세에 대해 “전면 부정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양국 담당 장관 간 협상과 관련해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으면 좋다는 방식의 생각은 아니다”라며 성급한 결론은 피할 것이라는 인식도 내비쳤습니다.
양국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로 지정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16일부터 미국 방문 일정에 나서 협상 상대방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보복관세에 대해 “전면 부정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양국 담당 장관 간 협상과 관련해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으면 좋다는 방식의 생각은 아니다”라며 성급한 결론은 피할 것이라는 인식도 내비쳤습니다.
양국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로 지정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16일부터 미국 방문 일정에 나서 협상 상대방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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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3:29:59
- 수정2025-04-14 13:32:09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관세로 대응하는 것은 “일본이나 국민 이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복 대응에 부정적인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보복관세에 대해 “전면 부정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양국 담당 장관 간 협상과 관련해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으면 좋다는 방식의 생각은 아니다”라며 성급한 결론은 피할 것이라는 인식도 내비쳤습니다.
양국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로 지정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16일부터 미국 방문 일정에 나서 협상 상대방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보복관세에 대해 “전면 부정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양국 담당 장관 간 협상과 관련해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으면 좋다는 방식의 생각은 아니다”라며 성급한 결론은 피할 것이라는 인식도 내비쳤습니다.
양국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로 지정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16일부터 미국 방문 일정에 나서 협상 상대방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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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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