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5년 무사고’ UPS 최고 기록 세운 84살 배송 기사

입력 2025.04.15 (19:29) 수정 2025.04.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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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오르자마자 안전벨트를 하고 경적이 제대로 울리는지 점검하고서야 운전을 시작하는 84살 조지 로도비코 씨, 지난 61년 동안 운전대에 앉으면 항상 반복해 온 일입니다.

미국 최대 배송업체에서 1963년 배송 기사로 일을 시작해 경력 55년 차 베테랑인 로도비코 씨는 지금도 출근을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납니다.

[조지 로도비코/UPS 배송 기사/84살 :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게 즐겁습니다."]

로도비코 씨가 55년 동안 운전한 거리는 2백만 마일 이상, 배달한 소포는 360만 개가 넘습니다.

무엇보다 55년 무사고 안전 운전을 기록했는데요,

이런 이유로 며칠 전, 업체에서 최고의 안전 운전 기록을 세운 전설의 배송 기사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모두 박수쳐주세요! 조지를 위해!"]

로도비코 씨는 55년 무사고 안전 운전 수칙을 동료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조지 로도비코/UPS 배송 기사/84세 :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했는지 꼭 확인하세요. 항상 경계하고, 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세요."]

로도비코 씨는 시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한 배송 기사로서의 일이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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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15 1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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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오르자마자 안전벨트를 하고 경적이 제대로 울리는지 점검하고서야 운전을 시작하는 84살 조지 로도비코 씨, 지난 61년 동안 운전대에 앉으면 항상 반복해 온 일입니다.

미국 최대 배송업체에서 1963년 배송 기사로 일을 시작해 경력 55년 차 베테랑인 로도비코 씨는 지금도 출근을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납니다.

[조지 로도비코/UPS 배송 기사/84살 :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게 즐겁습니다."]

로도비코 씨가 55년 동안 운전한 거리는 2백만 마일 이상, 배달한 소포는 360만 개가 넘습니다.

무엇보다 55년 무사고 안전 운전을 기록했는데요,

이런 이유로 며칠 전, 업체에서 최고의 안전 운전 기록을 세운 전설의 배송 기사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모두 박수쳐주세요! 조지를 위해!"]

로도비코 씨는 55년 무사고 안전 운전 수칙을 동료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조지 로도비코/UPS 배송 기사/84세 :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했는지 꼭 확인하세요. 항상 경계하고, 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세요."]

로도비코 씨는 시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한 배송 기사로서의 일이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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