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100호 홈런’ 완성한 한화, 7연승 질주
입력 2025.04.21 (07:42)
수정 2025.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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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노시환이 프로 무대 100호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한화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전, 앳된 얼굴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노시환.
[중계 멘트 : "한화 이글스의 어린 독수리가 사직 구장에 홈런을 꽂아 넣습니다!"]
그렇게 거포의 탄생을 알렸던 노시환은 1군 무대 711경기 만에, 1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용찬의 커브를 완벽한 타이밍으로 걷어 올렸는데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IA의 위즈덤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계 멘트 : "노시환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이글스의 역사가 됩니다!"]
노시환의 시즌 8호 홈런으로 포문을 연 한화 타선은 생일을 맞은 문현빈이 불을 뿜었습니다.
두 번의 만루 기회에서 두 번의 2타점 적시타, 4타점 맹활약으로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선발 폰세도 7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허용하며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로 한화의 7연승 질주를 도왔습니다.
[노시환/한화 : "100호 홈런을 의식하진 않았는데,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아홉수에 안 걸리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키움을 상대로 9이닝 동안 공 100개로 사사구 없이 피안타 3개, 무실점하며 개인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노시환이 프로 무대 100호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한화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전, 앳된 얼굴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노시환.
[중계 멘트 : "한화 이글스의 어린 독수리가 사직 구장에 홈런을 꽂아 넣습니다!"]
그렇게 거포의 탄생을 알렸던 노시환은 1군 무대 711경기 만에, 1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용찬의 커브를 완벽한 타이밍으로 걷어 올렸는데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IA의 위즈덤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계 멘트 : "노시환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이글스의 역사가 됩니다!"]
노시환의 시즌 8호 홈런으로 포문을 연 한화 타선은 생일을 맞은 문현빈이 불을 뿜었습니다.
두 번의 만루 기회에서 두 번의 2타점 적시타, 4타점 맹활약으로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선발 폰세도 7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허용하며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로 한화의 7연승 질주를 도왔습니다.
[노시환/한화 : "100호 홈런을 의식하진 않았는데,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아홉수에 안 걸리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키움을 상대로 9이닝 동안 공 100개로 사사구 없이 피안타 3개, 무실점하며 개인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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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100호 홈런’ 완성한 한화,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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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07:42:23
- 수정2025-04-21 0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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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노시환이 프로 무대 100호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한화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전, 앳된 얼굴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노시환.
[중계 멘트 : "한화 이글스의 어린 독수리가 사직 구장에 홈런을 꽂아 넣습니다!"]
그렇게 거포의 탄생을 알렸던 노시환은 1군 무대 711경기 만에, 1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용찬의 커브를 완벽한 타이밍으로 걷어 올렸는데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IA의 위즈덤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계 멘트 : "노시환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이글스의 역사가 됩니다!"]
노시환의 시즌 8호 홈런으로 포문을 연 한화 타선은 생일을 맞은 문현빈이 불을 뿜었습니다.
두 번의 만루 기회에서 두 번의 2타점 적시타, 4타점 맹활약으로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선발 폰세도 7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허용하며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로 한화의 7연승 질주를 도왔습니다.
[노시환/한화 : "100호 홈런을 의식하진 않았는데,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아홉수에 안 걸리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키움을 상대로 9이닝 동안 공 100개로 사사구 없이 피안타 3개, 무실점하며 개인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노시환이 프로 무대 100호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한화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전, 앳된 얼굴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노시환.
[중계 멘트 : "한화 이글스의 어린 독수리가 사직 구장에 홈런을 꽂아 넣습니다!"]
그렇게 거포의 탄생을 알렸던 노시환은 1군 무대 711경기 만에, 1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용찬의 커브를 완벽한 타이밍으로 걷어 올렸는데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IA의 위즈덤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계 멘트 : "노시환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이글스의 역사가 됩니다!"]
노시환의 시즌 8호 홈런으로 포문을 연 한화 타선은 생일을 맞은 문현빈이 불을 뿜었습니다.
두 번의 만루 기회에서 두 번의 2타점 적시타, 4타점 맹활약으로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선발 폰세도 7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허용하며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로 한화의 7연승 질주를 도왔습니다.
[노시환/한화 : "100호 홈런을 의식하진 않았는데,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아홉수에 안 걸리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키움을 상대로 9이닝 동안 공 100개로 사사구 없이 피안타 3개, 무실점하며 개인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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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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