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에게 신산업 육성 공약 제안
입력 2025.04.22 (22:42)
수정 2025.04.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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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울산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미래산업 육성인데요. 여기에 교통, 의료,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도 함께 담았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할 공약을 정리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제안 사업은 모두 35개.
최첨단 산업 전략부터 시민의 삶을 바꿀 생활 인프라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울산의 주력 제조업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 눈에 띕니다.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울산형 제조 AI 혁신 거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자기술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특화 단지도 함께 추진합니다.
교통 분야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반영됐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트램 1호선에 이어 2, 3, 4호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울경 광역철도와 순환철도 구축으로 광역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의료 분야에선 울산에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해, 암 환자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요청은 물론,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임현철/울산시 대변인 : “우리시가 준비한 울산 공약사업은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할 중요한 기반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는 대선후보들의 공약 반영은 물론 향후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울산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울산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미래산업 육성인데요. 여기에 교통, 의료,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도 함께 담았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할 공약을 정리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제안 사업은 모두 35개.
최첨단 산업 전략부터 시민의 삶을 바꿀 생활 인프라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울산의 주력 제조업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 눈에 띕니다.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울산형 제조 AI 혁신 거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자기술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특화 단지도 함께 추진합니다.
교통 분야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반영됐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트램 1호선에 이어 2, 3, 4호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울경 광역철도와 순환철도 구축으로 광역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의료 분야에선 울산에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해, 암 환자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요청은 물론,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임현철/울산시 대변인 : “우리시가 준비한 울산 공약사업은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할 중요한 기반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는 대선후보들의 공약 반영은 물론 향후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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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들에게 신산업 육성 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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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3 06:51:38

[앵커]
울산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울산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미래산업 육성인데요. 여기에 교통, 의료,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도 함께 담았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할 공약을 정리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제안 사업은 모두 35개.
최첨단 산업 전략부터 시민의 삶을 바꿀 생활 인프라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울산의 주력 제조업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 눈에 띕니다.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울산형 제조 AI 혁신 거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자기술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특화 단지도 함께 추진합니다.
교통 분야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반영됐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트램 1호선에 이어 2, 3, 4호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울경 광역철도와 순환철도 구축으로 광역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의료 분야에선 울산에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해, 암 환자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요청은 물론,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임현철/울산시 대변인 : “우리시가 준비한 울산 공약사업은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할 중요한 기반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는 대선후보들의 공약 반영은 물론 향후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울산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울산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미래산업 육성인데요. 여기에 교통, 의료,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도 함께 담았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할 공약을 정리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제안 사업은 모두 35개.
최첨단 산업 전략부터 시민의 삶을 바꿀 생활 인프라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울산의 주력 제조업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 눈에 띕니다.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울산형 제조 AI 혁신 거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자기술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특화 단지도 함께 추진합니다.
교통 분야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반영됐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트램 1호선에 이어 2, 3, 4호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울경 광역철도와 순환철도 구축으로 광역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의료 분야에선 울산에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해, 암 환자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요청은 물론,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임현철/울산시 대변인 : “우리시가 준비한 울산 공약사업은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할 중요한 기반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는 대선후보들의 공약 반영은 물론 향후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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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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