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권 경제부흥시대 열 것…AI등 고부가가치 산업전환 지원”
입력 2025.04.24 (09:35)
수정 2025.04.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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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불균형 발전의 피해 지역이 된 호남을 제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호남권 ‘경제부흥 시대’를 확실하게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온 만큼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AI와 미래 모빌리티, 금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고 전주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수의 주력산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지원하고 목포는 해상풍력 및 전기선박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은 전용 부두와 배후단지를 갖춘 완성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에너지고속도로’를 빠르게 조성해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와 새만금 등 전남·전북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조력발전소 건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호남을 미래형 농생명·식품 산업과 공공의료 거점으로 키우고,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인 전남과 의대가 폐교된 전북에는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호남권에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영남권까지 넓게 잇겠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조기 완공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자존의 땅”이라며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것도 호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슬픔과 분노, 좌절과 절망을 용기와 투지로 바꿔 국가의 보루, 호남의 경제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온 만큼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AI와 미래 모빌리티, 금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고 전주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수의 주력산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지원하고 목포는 해상풍력 및 전기선박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은 전용 부두와 배후단지를 갖춘 완성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에너지고속도로’를 빠르게 조성해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와 새만금 등 전남·전북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조력발전소 건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호남을 미래형 농생명·식품 산업과 공공의료 거점으로 키우고,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인 전남과 의대가 폐교된 전북에는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호남권에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영남권까지 넓게 잇겠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조기 완공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자존의 땅”이라며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것도 호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슬픔과 분노, 좌절과 절망을 용기와 투지로 바꿔 국가의 보루, 호남의 경제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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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호남권 경제부흥시대 열 것…AI등 고부가가치 산업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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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4 09:35:19
- 수정2025-04-24 09:41: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불균형 발전의 피해 지역이 된 호남을 제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호남권 ‘경제부흥 시대’를 확실하게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온 만큼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AI와 미래 모빌리티, 금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고 전주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수의 주력산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지원하고 목포는 해상풍력 및 전기선박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은 전용 부두와 배후단지를 갖춘 완성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에너지고속도로’를 빠르게 조성해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와 새만금 등 전남·전북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조력발전소 건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호남을 미래형 농생명·식품 산업과 공공의료 거점으로 키우고,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인 전남과 의대가 폐교된 전북에는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호남권에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영남권까지 넓게 잇겠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조기 완공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자존의 땅”이라며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것도 호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슬픔과 분노, 좌절과 절망을 용기와 투지로 바꿔 국가의 보루, 호남의 경제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온 만큼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AI와 미래 모빌리티, 금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고 전주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수의 주력산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지원하고 목포는 해상풍력 및 전기선박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은 전용 부두와 배후단지를 갖춘 완성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에너지고속도로’를 빠르게 조성해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와 새만금 등 전남·전북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조력발전소 건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호남을 미래형 농생명·식품 산업과 공공의료 거점으로 키우고,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인 전남과 의대가 폐교된 전북에는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호남권에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영남권까지 넓게 잇겠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조기 완공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자존의 땅”이라며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것도 호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슬픔과 분노, 좌절과 절망을 용기와 투지로 바꿔 국가의 보루, 호남의 경제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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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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