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해’ 50대 가장 송치

입력 2025.04.24 (12:48) 수정 2025.04.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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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두 번 끄덕였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 부담이 가족들에게 갈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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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일가족 살해’ 50대 가장 송치
    • 입력 2025-04-24 12:48:11
    • 수정2025-04-24 12:55:01
    뉴스 12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두 번 끄덕였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 부담이 가족들에게 갈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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