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짜 대한민국…‘단단한 민주당’ 원팀으로 승리”
입력 2025.04.27 (21:04)
수정 2025.04.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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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경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후보 수락 연설의 첫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이희연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대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이 아닌, 통합과 분열의 대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수락 연설에서 통합을 14차례 언급하며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통합을 위한 과제로는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 격차 완화를 꼽았습니다.
과거 사상과 이념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AI 중심의 초 과학기술 신문명 시대 앞에서, 이념이나 감정, 이런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도 구차한 일 아닙니까?"]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이를 위해 정당과 진영을 넘어 내란 극복과 헌정 수호란 가치 아래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에 대해 보다 강경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심판을 하고 계신 분이 끊임없이 선수로 뛰기 위해서 기회를 노리는 거 아닌가. 내란 세력의 귀환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선대위 인사는 실력 중심으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8일) 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박주연
민주당 경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후보 수락 연설의 첫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이희연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대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이 아닌, 통합과 분열의 대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수락 연설에서 통합을 14차례 언급하며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통합을 위한 과제로는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 격차 완화를 꼽았습니다.
과거 사상과 이념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AI 중심의 초 과학기술 신문명 시대 앞에서, 이념이나 감정, 이런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도 구차한 일 아닙니까?"]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이를 위해 정당과 진영을 넘어 내란 극복과 헌정 수호란 가치 아래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에 대해 보다 강경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심판을 하고 계신 분이 끊임없이 선수로 뛰기 위해서 기회를 노리는 거 아닌가. 내란 세력의 귀환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선대위 인사는 실력 중심으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8일) 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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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단단한 민주당’ 원팀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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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7 2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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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후보 수락 연설의 첫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이희연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대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이 아닌, 통합과 분열의 대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수락 연설에서 통합을 14차례 언급하며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통합을 위한 과제로는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 격차 완화를 꼽았습니다.
과거 사상과 이념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AI 중심의 초 과학기술 신문명 시대 앞에서, 이념이나 감정, 이런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도 구차한 일 아닙니까?"]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이를 위해 정당과 진영을 넘어 내란 극복과 헌정 수호란 가치 아래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에 대해 보다 강경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심판을 하고 계신 분이 끊임없이 선수로 뛰기 위해서 기회를 노리는 거 아닌가. 내란 세력의 귀환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선대위 인사는 실력 중심으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8일) 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박주연
민주당 경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후보 수락 연설의 첫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이희연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대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이 아닌, 통합과 분열의 대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수락 연설에서 통합을 14차례 언급하며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통합을 위한 과제로는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 격차 완화를 꼽았습니다.
과거 사상과 이념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AI 중심의 초 과학기술 신문명 시대 앞에서, 이념이나 감정, 이런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도 구차한 일 아닙니까?"]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이를 위해 정당과 진영을 넘어 내란 극복과 헌정 수호란 가치 아래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에 대해 보다 강경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심판을 하고 계신 분이 끊임없이 선수로 뛰기 위해서 기회를 노리는 거 아닌가. 내란 세력의 귀환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선대위 인사는 실력 중심으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8일) 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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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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