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여야 대통령 후보 ‘윤곽’…전북은 누가?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보셨듯,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를 확정했고, 국민의 힘은 최종 후보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주간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경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대선 경선.

이재명 전 대표의 승리가 예측되긴 했습니다만, 결과는 압도적이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그리고 전북 표심의 향방은 어땠는지도 짚어주시죠.

[앵커]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체제로 본격화할 텐데요.

이 후보가 경선 때 꾸렸던 선거캠프에 전북 정치권에선 한병도 의원 한 명만 참여하면서 여전히 변방, 홀대 이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전북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 우려가 벌써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앵커]

이 후보가 경선 때 내놓았던 전북 공약도 짚어보겠습니다.

새만금과 공공의대 공약 매번 선거때마다 나왔던 지역 공약이었던 거 같은데 참신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전북 공약 가운데 주목할 만한게 있다면 어떤 겁니까?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죠.

지난 주 국민의힘은 8명에서 4명, 이제 2명으로 대선 후보를 압축하는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내일 2차 경선 결과가 나오는데 과반 득표자가 나올 수 있을까요?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오히려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가 더 관심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주 얘기 나눴을 때보단 좀 더 출마가 가시화 된 거 같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보다 앞서고 있고, 범보수권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 아니냐는 여론도 나옵니다.

한 대행 출마가 전북 표심에 영향이 있을 거라 보십니까?

아니면 미미할까요?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