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마지막 양자 토론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오늘(29일) 밤 양자 토론회를 갖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토론으로 밤 10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이틀에 걸쳐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가 실시되며, 오는 3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선출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김 후보와 찬성했던 한 후보의 양자구도가 형성되면서, 경선 내내 부딪혔던 계엄과 탄핵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