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인이 경쟁해야 지역 살아…행동으로 대한민국 바꾸자”
입력 2025.05.09 (20:26)
수정 2025.05.09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경북 지역을 찾아 “정치인 간 경쟁이 치열해야 지역은 발전한다”며 “열심히 안 해도 찍어주면 정치인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오후 3차 ‘경청투어’ 1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경북 고령군을 찾아 “온갖 권력을 남용해서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또 뽑아주면 그 사람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은 국회의원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당 소속이거나 재선하기 위해 죽도록 열심히 한다”며 “경쟁이 벌어지니까 동네가 살만한 것”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가 부족해서 선택받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정치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고령을 바꾸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치만 똑바로 되면 세상을 가만히 놔둬도 잠재 성장률만큼은 성장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을 대리해서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도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오늘 하루 경북 경주시를 시작으로 영천시, 칠곡군, 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0일) 경남 지역을 돌며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오후 3차 ‘경청투어’ 1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경북 고령군을 찾아 “온갖 권력을 남용해서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또 뽑아주면 그 사람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은 국회의원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당 소속이거나 재선하기 위해 죽도록 열심히 한다”며 “경쟁이 벌어지니까 동네가 살만한 것”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가 부족해서 선택받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정치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고령을 바꾸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치만 똑바로 되면 세상을 가만히 놔둬도 잠재 성장률만큼은 성장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을 대리해서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도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오늘 하루 경북 경주시를 시작으로 영천시, 칠곡군, 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0일) 경남 지역을 돌며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 “정치인이 경쟁해야 지역 살아…행동으로 대한민국 바꾸자”
-
- 입력 2025-05-09 20:26:46
- 수정2025-05-09 20:51:3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경북 지역을 찾아 “정치인 간 경쟁이 치열해야 지역은 발전한다”며 “열심히 안 해도 찍어주면 정치인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오후 3차 ‘경청투어’ 1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경북 고령군을 찾아 “온갖 권력을 남용해서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또 뽑아주면 그 사람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은 국회의원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당 소속이거나 재선하기 위해 죽도록 열심히 한다”며 “경쟁이 벌어지니까 동네가 살만한 것”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가 부족해서 선택받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정치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고령을 바꾸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치만 똑바로 되면 세상을 가만히 놔둬도 잠재 성장률만큼은 성장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을 대리해서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도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오늘 하루 경북 경주시를 시작으로 영천시, 칠곡군, 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0일) 경남 지역을 돌며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오후 3차 ‘경청투어’ 1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경북 고령군을 찾아 “온갖 권력을 남용해서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또 뽑아주면 그 사람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은 국회의원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당 소속이거나 재선하기 위해 죽도록 열심히 한다”며 “경쟁이 벌어지니까 동네가 살만한 것”이라고 덧붙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가 부족해서 선택받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정치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고령을 바꾸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치만 똑바로 되면 세상을 가만히 놔둬도 잠재 성장률만큼은 성장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을 대리해서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도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오늘 하루 경북 경주시를 시작으로 영천시, 칠곡군, 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0일) 경남 지역을 돌며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이예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