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재외국민 방송 연설…“재외동포청 기능 확대, 한글학교 지원 강화”
입력 2025.05.17 (03:40)
수정 2025.05.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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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서 제때,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7일) KBS월드에서 방송된 재외국민 대상 첫 방송 연설에서 "재외동포 정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은 동포 사회와 모국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포 여러분께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크게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언제든, 무엇이든, 동포들께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정부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동포 기업, 동포 경제인들과 모국 경제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동반 성장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대폭 늘리겠다"면서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 뿌리 찾기,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장학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한글학교 지원도 강화하겠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재와 학습 도구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자체와 동포 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서, 거주국 특성에 맞는 상생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취업 기회를 늘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포 여러분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드리기 위해 '재외동포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의 재외동포상 시상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할린 동포, 고려인 동포, 원폭 피해 동포, 파독 근로자 등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사시는 동포들께 정성을 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모국과 거주국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번영과 도약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역사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이대로 주저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그 갈림길이다. 동포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7일) KBS월드에서 방송된 재외국민 대상 첫 방송 연설에서 "재외동포 정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은 동포 사회와 모국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포 여러분께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크게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언제든, 무엇이든, 동포들께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정부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동포 기업, 동포 경제인들과 모국 경제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동반 성장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대폭 늘리겠다"면서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 뿌리 찾기,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장학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한글학교 지원도 강화하겠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재와 학습 도구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자체와 동포 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서, 거주국 특성에 맞는 상생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취업 기회를 늘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포 여러분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드리기 위해 '재외동포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의 재외동포상 시상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할린 동포, 고려인 동포, 원폭 피해 동포, 파독 근로자 등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사시는 동포들께 정성을 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모국과 거주국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번영과 도약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역사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이대로 주저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그 갈림길이다. 동포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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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7 03:42:0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서 제때,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7일) KBS월드에서 방송된 재외국민 대상 첫 방송 연설에서 "재외동포 정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은 동포 사회와 모국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포 여러분께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크게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언제든, 무엇이든, 동포들께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정부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동포 기업, 동포 경제인들과 모국 경제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동반 성장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대폭 늘리겠다"면서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 뿌리 찾기,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장학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한글학교 지원도 강화하겠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재와 학습 도구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자체와 동포 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서, 거주국 특성에 맞는 상생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취업 기회를 늘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포 여러분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드리기 위해 '재외동포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의 재외동포상 시상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할린 동포, 고려인 동포, 원폭 피해 동포, 파독 근로자 등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사시는 동포들께 정성을 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모국과 거주국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번영과 도약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역사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이대로 주저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그 갈림길이다. 동포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7일) KBS월드에서 방송된 재외국민 대상 첫 방송 연설에서 "재외동포 정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은 동포 사회와 모국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포 여러분께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크게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언제든, 무엇이든, 동포들께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정부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동포 기업, 동포 경제인들과 모국 경제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동반 성장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대폭 늘리겠다"면서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 뿌리 찾기,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장학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한글학교 지원도 강화하겠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재와 학습 도구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자체와 동포 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서, 거주국 특성에 맞는 상생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취업 기회를 늘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포 여러분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드리기 위해 '재외동포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의 재외동포상 시상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할린 동포, 고려인 동포, 원폭 피해 동포, 파독 근로자 등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사시는 동포들께 정성을 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모국과 거주국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번영과 도약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역사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이대로 주저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그 갈림길이다. 동포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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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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