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결단 높이 평가…반전 계기 될 것”
입력 2025.05.17 (11:45)
수정 2025.05.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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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에 대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윤 전 대통령 역시 그동안 어떤 길이 당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 위해 도움되는 길인가 고심을 오랫동안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더 단합하고 분골쇄신해서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관심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집중돼 있어서 김문수 후보의 장점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그 문제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좀 더 자유롭게 선거유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밀하게 협의가 되면 더 매끄럽게 될 수 있었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당 차원의 긴밀한 협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윤 전 대통령 역시 그동안 어떤 길이 당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 위해 도움되는 길인가 고심을 오랫동안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더 단합하고 분골쇄신해서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관심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집중돼 있어서 김문수 후보의 장점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그 문제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좀 더 자유롭게 선거유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밀하게 협의가 되면 더 매끄럽게 될 수 있었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당 차원의 긴밀한 협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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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7 11:45:13
- 수정2025-05-17 11:52:27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에 대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윤 전 대통령 역시 그동안 어떤 길이 당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 위해 도움되는 길인가 고심을 오랫동안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더 단합하고 분골쇄신해서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관심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집중돼 있어서 김문수 후보의 장점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그 문제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좀 더 자유롭게 선거유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밀하게 협의가 되면 더 매끄럽게 될 수 있었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당 차원의 긴밀한 협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윤 전 대통령 역시 그동안 어떤 길이 당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 위해 도움되는 길인가 고심을 오랫동안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더 단합하고 분골쇄신해서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관심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집중돼 있어서 김문수 후보의 장점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그 문제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좀 더 자유롭게 선거유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밀하게 협의가 되면 더 매끄럽게 될 수 있었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당 차원의 긴밀한 협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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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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