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잡아라”…글로벌기업 협력 모색
입력 2025.05.19 (19:18)
수정 2025.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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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는 미래 먹을거리로 반도체와 의료기기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과 접점 넓히기에도 나섰습니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엔비디아 등 굴지의 기업과 협력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 2025.
전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40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기술의 발달로 지역과 산업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AI는 이제 모든 것에 통합되었으며 사실 우리는 모든 곳과 모든 지역, 모든 산업, 모든 국가, 모든 회사에 AI가 필요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선 유일하게 원주시가 이 자리에 참가했습니다.
엔비디아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섭니다.
의료기기와 반도체 산업에 접목할 기술과 구체적 방안을 찾습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체와 잇따라 만났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과 협력 기업을 공략합니다.
성과도 보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등을 갖춘 아이스테이징 등 4곳과는 기술교육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니 리/아이스테이징 대표 : "기업체보다는 원주시와의 협력으로 자원과 비전을 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주시와 다양한 협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원주를 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의 기술 교육이 집약되는 국내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연구·협력 체계와 또 실증 협력이 가능하고 또 많은 관련 기업들이 저희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확장할 방안 마련도 추진합니다.
실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 협력'을 넘어 중단 없는 투자와 기술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는 미래 먹을거리로 반도체와 의료기기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과 접점 넓히기에도 나섰습니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엔비디아 등 굴지의 기업과 협력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 2025.
전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40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기술의 발달로 지역과 산업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AI는 이제 모든 것에 통합되었으며 사실 우리는 모든 곳과 모든 지역, 모든 산업, 모든 국가, 모든 회사에 AI가 필요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선 유일하게 원주시가 이 자리에 참가했습니다.
엔비디아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섭니다.
의료기기와 반도체 산업에 접목할 기술과 구체적 방안을 찾습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체와 잇따라 만났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과 협력 기업을 공략합니다.
성과도 보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등을 갖춘 아이스테이징 등 4곳과는 기술교육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니 리/아이스테이징 대표 : "기업체보다는 원주시와의 협력으로 자원과 비전을 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주시와 다양한 협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원주를 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의 기술 교육이 집약되는 국내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연구·협력 체계와 또 실증 협력이 가능하고 또 많은 관련 기업들이 저희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확장할 방안 마련도 추진합니다.
실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 협력'을 넘어 중단 없는 투자와 기술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영상편집: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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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잡아라”…글로벌기업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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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9 19:18:15
- 수정2025-05-20 15:00:06

[앵커]
원주시는 미래 먹을거리로 반도체와 의료기기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과 접점 넓히기에도 나섰습니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엔비디아 등 굴지의 기업과 협력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 2025.
전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40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기술의 발달로 지역과 산업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AI는 이제 모든 것에 통합되었으며 사실 우리는 모든 곳과 모든 지역, 모든 산업, 모든 국가, 모든 회사에 AI가 필요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선 유일하게 원주시가 이 자리에 참가했습니다.
엔비디아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섭니다.
의료기기와 반도체 산업에 접목할 기술과 구체적 방안을 찾습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체와 잇따라 만났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과 협력 기업을 공략합니다.
성과도 보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등을 갖춘 아이스테이징 등 4곳과는 기술교육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니 리/아이스테이징 대표 : "기업체보다는 원주시와의 협력으로 자원과 비전을 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주시와 다양한 협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원주를 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의 기술 교육이 집약되는 국내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연구·협력 체계와 또 실증 협력이 가능하고 또 많은 관련 기업들이 저희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확장할 방안 마련도 추진합니다.
실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 협력'을 넘어 중단 없는 투자와 기술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는 미래 먹을거리로 반도체와 의료기기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과 접점 넓히기에도 나섰습니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엔비디아 등 굴지의 기업과 협력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 2025.
전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40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기술의 발달로 지역과 산업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AI는 이제 모든 것에 통합되었으며 사실 우리는 모든 곳과 모든 지역, 모든 산업, 모든 국가, 모든 회사에 AI가 필요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선 유일하게 원주시가 이 자리에 참가했습니다.
엔비디아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섭니다.
의료기기와 반도체 산업에 접목할 기술과 구체적 방안을 찾습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체와 잇따라 만났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과 협력 기업을 공략합니다.
성과도 보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등을 갖춘 아이스테이징 등 4곳과는 기술교육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니 리/아이스테이징 대표 : "기업체보다는 원주시와의 협력으로 자원과 비전을 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주시와 다양한 협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원주를 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의 기술 교육이 집약되는 국내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연구·협력 체계와 또 실증 협력이 가능하고 또 많은 관련 기업들이 저희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확장할 방안 마련도 추진합니다.
실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 협력'을 넘어 중단 없는 투자와 기술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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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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