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석, 끝내 뉘우치기 거부…하루 빨리 퇴출해야”
입력 2025.05.30 (19:31)
수정 2025.05.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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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두고 “압도적 새로움이 아닌 압도적 해로움의 저질 혐오 선동꾼을 하루빨리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끝내 뉘우치기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의 반성을 모르는 오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오만과 불통이 보인다”며 “그동안 내놓았던 영혼 없는 거짓 사과에서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오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고인이 되신 김영삼 전 대통령마저 끄집어내는 뻔뻔함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선전포고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은 궤변과 적반하장으로 가득했다”며 “분노하는 국민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국민과 싸우겠다는 오만의 이빨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 길가의 여중생에게 문제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는 폭력까지 저지르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의 ‘극혐 발언’은 국민에게 2차, 3차 가해로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저질 혐오 정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준석 후보는 영구 퇴출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가 또다시 허위 사실을 늘어놓았다”며 “혐오적 언어 폭력으로 국민들을 경악에 빠뜨려놓고 사과하기는커녕 민주당이 자신을 제명하려 한 듯 거짓 선동을 하다니 파렴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제명을 추진한 바 없다”며 “징계안 참여는 헌법 기관인 개별 의원들의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탄압받는 민주투사처럼 꾸미는 것도 어이없다”며 “이준석 후보가 혐오적 언어 폭력을 행사하고 국민께 사과하길 거부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주장에 대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TV 토론 발언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문자를 오늘 당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끝내 뉘우치기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의 반성을 모르는 오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오만과 불통이 보인다”며 “그동안 내놓았던 영혼 없는 거짓 사과에서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오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고인이 되신 김영삼 전 대통령마저 끄집어내는 뻔뻔함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선전포고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은 궤변과 적반하장으로 가득했다”며 “분노하는 국민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국민과 싸우겠다는 오만의 이빨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 길가의 여중생에게 문제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는 폭력까지 저지르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의 ‘극혐 발언’은 국민에게 2차, 3차 가해로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저질 혐오 정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준석 후보는 영구 퇴출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가 또다시 허위 사실을 늘어놓았다”며 “혐오적 언어 폭력으로 국민들을 경악에 빠뜨려놓고 사과하기는커녕 민주당이 자신을 제명하려 한 듯 거짓 선동을 하다니 파렴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제명을 추진한 바 없다”며 “징계안 참여는 헌법 기관인 개별 의원들의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탄압받는 민주투사처럼 꾸미는 것도 어이없다”며 “이준석 후보가 혐오적 언어 폭력을 행사하고 국민께 사과하길 거부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주장에 대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TV 토론 발언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문자를 오늘 당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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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준석, 끝내 뉘우치기 거부…하루 빨리 퇴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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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9:31:29
- 수정2025-05-30 19:36:01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두고 “압도적 새로움이 아닌 압도적 해로움의 저질 혐오 선동꾼을 하루빨리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끝내 뉘우치기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의 반성을 모르는 오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오만과 불통이 보인다”며 “그동안 내놓았던 영혼 없는 거짓 사과에서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오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고인이 되신 김영삼 전 대통령마저 끄집어내는 뻔뻔함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선전포고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은 궤변과 적반하장으로 가득했다”며 “분노하는 국민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국민과 싸우겠다는 오만의 이빨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 길가의 여중생에게 문제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는 폭력까지 저지르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의 ‘극혐 발언’은 국민에게 2차, 3차 가해로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저질 혐오 정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준석 후보는 영구 퇴출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가 또다시 허위 사실을 늘어놓았다”며 “혐오적 언어 폭력으로 국민들을 경악에 빠뜨려놓고 사과하기는커녕 민주당이 자신을 제명하려 한 듯 거짓 선동을 하다니 파렴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제명을 추진한 바 없다”며 “징계안 참여는 헌법 기관인 개별 의원들의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탄압받는 민주투사처럼 꾸미는 것도 어이없다”며 “이준석 후보가 혐오적 언어 폭력을 행사하고 국민께 사과하길 거부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주장에 대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TV 토론 발언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문자를 오늘 당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끝내 뉘우치기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의 반성을 모르는 오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오만과 불통이 보인다”며 “그동안 내놓았던 영혼 없는 거짓 사과에서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오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고인이 되신 김영삼 전 대통령마저 끄집어내는 뻔뻔함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선전포고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은 궤변과 적반하장으로 가득했다”며 “분노하는 국민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국민과 싸우겠다는 오만의 이빨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 길가의 여중생에게 문제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는 폭력까지 저지르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의 ‘극혐 발언’은 국민에게 2차, 3차 가해로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저질 혐오 정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준석 후보는 영구 퇴출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가 또다시 허위 사실을 늘어놓았다”며 “혐오적 언어 폭력으로 국민들을 경악에 빠뜨려놓고 사과하기는커녕 민주당이 자신을 제명하려 한 듯 거짓 선동을 하다니 파렴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제명을 추진한 바 없다”며 “징계안 참여는 헌법 기관인 개별 의원들의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탄압받는 민주투사처럼 꾸미는 것도 어이없다”며 “이준석 후보가 혐오적 언어 폭력을 행사하고 국민께 사과하길 거부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주장에 대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TV 토론 발언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문자를 오늘 당원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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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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