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마약 파문’ 최승현, ‘오징어 게임3’ 행사 참석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행사를 열었습니다.

앞서 마약 파문으로 공식 행사엔 참석하지 않았던 '빅뱅' 출신 '최승현'씨까지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글로벌 팬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주연 배우 이정재, 이병헌 씨를 비롯해 박성훈, 강애심 씨와 최승현 씨가 참석했는데요.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승현 씨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지만 홍보 활동엔 불참했던 데다, 극중 최 씨의 배역은 이미 사망한 상태라, 이번 행사 참석을 두고 누리꾼들은 최 씨가 '시즌3'에도 다시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오징어 게임3'의 메인 예고편과 새로운 게임들이 공개되었고요.

이정재 씨는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암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