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안전한 대선 위해”…막바지 구슬땀
입력 2025.06.02 (19:22)
수정 2025.06.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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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 바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이들인데요.
서윤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인가받지 않은 것은 다 차단이 되기 때문에 해킹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선거 당일 순조로운 개표를 위해 직접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힙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절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전북에서는 대선 당일 투·개표 사무원 9천여 명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일합니다.
[양순철/개표 사무원 : "직접 와서 보니까 정확하게 분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내일 개표도 아마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한국전력 직원이 고가 작업차에 올라탑니다.
["올라가서 점검해 볼게요."]
개표소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는 겁니다.
정전 사태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전선 외에 예비 전선과 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추가 설비 확인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습니다.
[지영웅/한국전력 전북본부 배전운영부 : "정전이 되면 개표기라든지 분류기라든지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사전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개표소 580여 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마치고, 전북경찰청은 선거 당일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투표함 이송 등을 지원합니다.
이들의 땀이 녹아든 제21대 대선,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 바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이들인데요.
서윤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인가받지 않은 것은 다 차단이 되기 때문에 해킹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선거 당일 순조로운 개표를 위해 직접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힙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절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전북에서는 대선 당일 투·개표 사무원 9천여 명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일합니다.
[양순철/개표 사무원 : "직접 와서 보니까 정확하게 분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내일 개표도 아마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한국전력 직원이 고가 작업차에 올라탑니다.
["올라가서 점검해 볼게요."]
개표소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는 겁니다.
정전 사태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전선 외에 예비 전선과 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추가 설비 확인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습니다.
[지영웅/한국전력 전북본부 배전운영부 : "정전이 되면 개표기라든지 분류기라든지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사전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개표소 580여 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마치고, 전북경찰청은 선거 당일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투표함 이송 등을 지원합니다.
이들의 땀이 녹아든 제21대 대선,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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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19:22:59
- 수정2025-06-02 2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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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 바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이들인데요.
서윤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인가받지 않은 것은 다 차단이 되기 때문에 해킹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선거 당일 순조로운 개표를 위해 직접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힙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절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전북에서는 대선 당일 투·개표 사무원 9천여 명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일합니다.
[양순철/개표 사무원 : "직접 와서 보니까 정확하게 분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내일 개표도 아마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한국전력 직원이 고가 작업차에 올라탑니다.
["올라가서 점검해 볼게요."]
개표소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는 겁니다.
정전 사태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전선 외에 예비 전선과 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추가 설비 확인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습니다.
[지영웅/한국전력 전북본부 배전운영부 : "정전이 되면 개표기라든지 분류기라든지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사전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개표소 580여 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마치고, 전북경찰청은 선거 당일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투표함 이송 등을 지원합니다.
이들의 땀이 녹아든 제21대 대선,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 바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이들인데요.
서윤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인가받지 않은 것은 다 차단이 되기 때문에 해킹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선거 당일 순조로운 개표를 위해 직접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힙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절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전북에서는 대선 당일 투·개표 사무원 9천여 명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일합니다.
[양순철/개표 사무원 : "직접 와서 보니까 정확하게 분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내일 개표도 아마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한국전력 직원이 고가 작업차에 올라탑니다.
["올라가서 점검해 볼게요."]
개표소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는 겁니다.
정전 사태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전선 외에 예비 전선과 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추가 설비 확인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습니다.
[지영웅/한국전력 전북본부 배전운영부 : "정전이 되면 개표기라든지 분류기라든지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사전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개표소 580여 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마치고, 전북경찰청은 선거 당일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투표함 이송 등을 지원합니다.
이들의 땀이 녹아든 제21대 대선,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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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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