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의장·여야 대표와 오찬 “의제 관계없이 자주 대화했으면”

입력 2025.06.04 (12:28) 수정 2025.06.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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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오늘(4일) 국회 사랑재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대적인 전쟁 같은 정치가 아니고 서로 대화하고 인정하고 실질적으로 경쟁을 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며 “자주 연락드릴 테니 시간 내주시고 의제와 관계없이 자주 대화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부터 잘해야겠다, 천하람·김용태 대표님도 잘 모시겠다, 자주 뵙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날 갑자기 시간을 잡아 시간이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로서도 따로따로 당사로 찾아뵐까 했는데 경호상 문제나 일정 조정이 어렵다는데 의장님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각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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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4 12:28:49
    • 수정2025-06-04 12:31:30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오늘(4일) 국회 사랑재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대적인 전쟁 같은 정치가 아니고 서로 대화하고 인정하고 실질적으로 경쟁을 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며 “자주 연락드릴 테니 시간 내주시고 의제와 관계없이 자주 대화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부터 잘해야겠다, 천하람·김용태 대표님도 잘 모시겠다, 자주 뵙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날 갑자기 시간을 잡아 시간이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로서도 따로따로 당사로 찾아뵐까 했는데 경호상 문제나 일정 조정이 어렵다는데 의장님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각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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