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새 정부, 전북 공약 반영 가능성은?

[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조기 대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운동 당시 전북을 세 차례나 찾았죠.

그만큼 전북에 대한 새 정부의 관심도 커지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 이경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함께 이번 대선 결과와 전북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당초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93%이상 역대 최고 득표율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펼쳤는데요,

전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82.65% 득표율을 올렸죠.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국민의힘도 1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나름 선전했는데요.

표심으로 드러난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지금부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에 얼마나 관심과 애정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대통령이 전북 유세를 통해 어떤 약속을 했고 또 어떤 공약을 내놨습니까?

[앵커]

이 대통령이 과연 후보 때 당 대표때 전북과 한 약속 지킬 가능성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성 있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세요?

[앵커]

그만큼 여당으로서 지역 정치권 역할과 전북도의 역량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새정부 구성에 전북 정치권 인사들이 얼마나, 또, 어떻게 포진하느냐도 관심산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른 정권보다 전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려면 전북 정치권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14개 자치단체 역할도 중요합니다.

도민들의 관심도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 이번 정권에서 전북이 새롭게 태어나려면 정치권이나 자치단체, 도민들이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