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입력 2025.06.06 (05:48) 수정 2025.06.0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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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터진 김진규(전북)의 결승 골과 후반 37분 오현규(헹크)의 추가 골을 앞세워 전반 한 명이 퇴장당한 이라크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승 4무로 승점 19점을 쌓은 우리나라는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해 북중미 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돌아오는 대표팀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0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지막 10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조 1위로 3차 예선을 마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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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 입력 2025-06-06 05:48:33
    • 수정2025-06-06 05:48:51
    국가대표팀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터진 김진규(전북)의 결승 골과 후반 37분 오현규(헹크)의 추가 골을 앞세워 전반 한 명이 퇴장당한 이라크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승 4무로 승점 19점을 쌓은 우리나라는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해 북중미 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돌아오는 대표팀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0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지막 10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조 1위로 3차 예선을 마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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