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테르’ 인천, 수원 꺾고 2부 리그 독주 체제로!

입력 2025.06.15 (21:35) 수정 2025.06.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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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승격을 위해 서로를 꺾어야 하는 인천과 수원의 K리그 투 맞대결에서 박승호의 멀티골을 앞세운 인천이 수원을 꺾고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2만 2천 명의 관중이 몰려든 수원 빅버드를 잠재운 건 인천의 비밀 병기 박승호였습니다.

골도 골이지만, 중앙에서부터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도움을 올리는 제르소의 움직임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번엔 후반 4분 왼쪽 측면을 흔드는 바로우의 크로스가 또 한번 박승호의 추가골로 연결되네요.

수원이 이후 김지현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K리그 2 인테르란 별명을 얻은 인천이 결국 2대 1 승리를 거두고 2위 수원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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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인테르’ 인천, 수원 꺾고 2부 리그 독주 체제로!
    • 입력 2025-06-15 21:35:32
    • 수정2025-06-15 2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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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승격을 위해 서로를 꺾어야 하는 인천과 수원의 K리그 투 맞대결에서 박승호의 멀티골을 앞세운 인천이 수원을 꺾고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2만 2천 명의 관중이 몰려든 수원 빅버드를 잠재운 건 인천의 비밀 병기 박승호였습니다.

골도 골이지만, 중앙에서부터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도움을 올리는 제르소의 움직임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번엔 후반 4분 왼쪽 측면을 흔드는 바로우의 크로스가 또 한번 박승호의 추가골로 연결되네요.

수원이 이후 김지현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K리그 2 인테르란 별명을 얻은 인천이 결국 2대 1 승리를 거두고 2위 수원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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