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공공기관 운영 논의 진행…정부조직 개편안 정리”
입력 2025.07.01 (11:45)
수정 2025.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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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공공기관 운영의 일관성 및 책임성 확보 방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업무 효율성 제고와 거버넌스, 임기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정부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기관장의) 임기 불일치 등 계속 지적됐던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현재 공공기관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등의 조직개편을 염두에 둔 조치냐는 질문에는 “기재부를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검토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효율화 방안과 별도로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장의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 말기 여야 합의까지 됐던 부분”이라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문제라 정치권과의 교감을 포함해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정부조직개편 TF가 주요한 쟁점 사항들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 오늘 오후 이한주 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안을 토대로 대통령실과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각 분과별로 제출한 국정과제에 대해 1차 검토를 끝냈고 분과별 조정 회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현재 51개 과제들이 신속추진과제로 제안됐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업무 효율성 제고와 거버넌스, 임기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정부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기관장의) 임기 불일치 등 계속 지적됐던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현재 공공기관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등의 조직개편을 염두에 둔 조치냐는 질문에는 “기재부를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검토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효율화 방안과 별도로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장의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 말기 여야 합의까지 됐던 부분”이라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문제라 정치권과의 교감을 포함해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정부조직개편 TF가 주요한 쟁점 사항들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 오늘 오후 이한주 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안을 토대로 대통령실과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각 분과별로 제출한 국정과제에 대해 1차 검토를 끝냈고 분과별 조정 회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현재 51개 과제들이 신속추진과제로 제안됐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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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위 “공공기관 운영 논의 진행…정부조직 개편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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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1 11:45:45
- 수정2025-07-01 11:49:10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공공기관 운영의 일관성 및 책임성 확보 방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업무 효율성 제고와 거버넌스, 임기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정부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기관장의) 임기 불일치 등 계속 지적됐던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현재 공공기관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등의 조직개편을 염두에 둔 조치냐는 질문에는 “기재부를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검토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효율화 방안과 별도로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장의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 말기 여야 합의까지 됐던 부분”이라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문제라 정치권과의 교감을 포함해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정부조직개편 TF가 주요한 쟁점 사항들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 오늘 오후 이한주 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안을 토대로 대통령실과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각 분과별로 제출한 국정과제에 대해 1차 검토를 끝냈고 분과별 조정 회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현재 51개 과제들이 신속추진과제로 제안됐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업무 효율성 제고와 거버넌스, 임기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정부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기관장의) 임기 불일치 등 계속 지적됐던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현재 공공기관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등의 조직개편을 염두에 둔 조치냐는 질문에는 “기재부를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검토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효율화 방안과 별도로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장의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 말기 여야 합의까지 됐던 부분”이라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문제라 정치권과의 교감을 포함해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정부조직개편 TF가 주요한 쟁점 사항들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 오늘 오후 이한주 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안을 토대로 대통령실과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각 분과별로 제출한 국정과제에 대해 1차 검토를 끝냈고 분과별 조정 회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현재 51개 과제들이 신속추진과제로 제안됐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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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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