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70만 명 관람…“20년 만 최다”

입력 2025.07.02 (17:25) 수정 2025.07.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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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20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270만 8천 8백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 박물관을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올해 외국인 관람객 수는 9만 7천 9백여 명으로 외국인 관람객 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박물관 문화상품 매출액은 약 1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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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270만 명 관람…“20년 만 최다”
    • 입력 2025-07-02 17:25:00
    • 수정2025-07-02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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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20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270만 8천 8백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 박물관을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올해 외국인 관람객 수는 9만 7천 9백여 명으로 외국인 관람객 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박물관 문화상품 매출액은 약 1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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