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최하위로 ‘강등’

입력 2025.07.14 (10:39) 수정 2025.07.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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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내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승 11패를 기록해 전체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유일하게 3대 2 승리를 챙겼지만, 나머지 11개 팀에 모두 패해 강등 팀으로 확정됐습니다.

최하위였던 태국이 캐나다에 3대 2로 져 승점 1점을 보태 꼴찌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최하위 팀은 VNL의 하위 리그 격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회에선 16개국 중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최소 2승’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VNL 잔류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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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4 10:39:52
    • 수정2025-07-14 10:42:04
    여자프로배구
한국 여자배구가 내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승 11패를 기록해 전체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유일하게 3대 2 승리를 챙겼지만, 나머지 11개 팀에 모두 패해 강등 팀으로 확정됐습니다.

최하위였던 태국이 캐나다에 3대 2로 져 승점 1점을 보태 꼴찌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최하위 팀은 VNL의 하위 리그 격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회에선 16개국 중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최소 2승’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VNL 잔류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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