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복귀 의대생 교육 방안 마련할 것…의대 교육 조속히 정상화”

입력 2025.07.15 (15:32) 수정 2025.07.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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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의정 갈등으로 학교를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겠다고 밝힌 의대생들을 향해 거듭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5일)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학생들이 지난 1년 5개월 동안 학교를 떠나있었던 만큼, 교육부는 대학과 함께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학은 교육여건과 학사 상황을 고려해 복귀한 학생들이 충실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는 행·재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이 과정에서 교육부와 대학은 의대 교육의 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며 “이미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학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는 훌륭한 의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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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복귀 의대생 교육 방안 마련할 것…의대 교육 조속히 정상화”
    • 입력 2025-07-15 15:32:37
    • 수정2025-07-15 15:34:26
    사회
교육부가 의정 갈등으로 학교를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겠다고 밝힌 의대생들을 향해 거듭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5일)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학생들이 지난 1년 5개월 동안 학교를 떠나있었던 만큼, 교육부는 대학과 함께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학은 교육여건과 학사 상황을 고려해 복귀한 학생들이 충실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는 행·재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이 과정에서 교육부와 대학은 의대 교육의 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며 “이미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학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는 훌륭한 의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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