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몬스타엑스, 6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입력 2025.07.16 (16:54) 수정 2025.07.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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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시작합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멤버들이 다음날 어떤 옷을 입을지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잘 안다”며 “가수라는 직업을 향한 애정과 열정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멤버 아이엠은 “데뷔를 막 했을 때는 10주년이란 시간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10주년을 맞이하니 믿기지 않는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진다”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현재 새로운 앨범의 녹음을 마치고 발매를 준비하는 단계라며 9월 초 복귀 소식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며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5월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MONSTA X CONNECT X)를 열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군 복무 중이던 셔누를 제외하고 5인 체제로 열렸던 ‘노 리미트’(NO LIMIT) 투어 이후 3년 만이며, 완전체 콘서트는 2019년 월드 투어 이후 6년 만입니다.

리더 셔누는 “팬들에게는 완전체가 되어 같이 무대에 선 순간이 의미 있을 것”이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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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6 16:54:55
    • 수정2025-07-16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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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시작합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멤버들이 다음날 어떤 옷을 입을지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잘 안다”며 “가수라는 직업을 향한 애정과 열정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멤버 아이엠은 “데뷔를 막 했을 때는 10주년이란 시간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10주년을 맞이하니 믿기지 않는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진다”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현재 새로운 앨범의 녹음을 마치고 발매를 준비하는 단계라며 9월 초 복귀 소식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며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5월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MONSTA X CONNECT X)를 열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군 복무 중이던 셔누를 제외하고 5인 체제로 열렸던 ‘노 리미트’(NO LIMIT) 투어 이후 3년 만이며, 완전체 콘서트는 2019년 월드 투어 이후 6년 만입니다.

리더 셔누는 “팬들에게는 완전체가 되어 같이 무대에 선 순간이 의미 있을 것”이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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