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입력 2025.08.05 (08:52) 수정 2025.08.05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배후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5일) 오전, '서부지법 폭동 사태' 등과 관련해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19일에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며 내란선동 등 혐의로 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됐습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 1월 18일 집회에서 "국민 저항권이 최고다," "윤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강제로 모시고 나와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반년 간 참고인 조사와 법리 검토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 입력 2025-08-05 08:52:07
    • 수정2025-08-05 09:50:03
    사회
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배후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5일) 오전, '서부지법 폭동 사태' 등과 관련해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19일에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며 내란선동 등 혐의로 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됐습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 1월 18일 집회에서 "국민 저항권이 최고다," "윤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강제로 모시고 나와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반년 간 참고인 조사와 법리 검토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