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컷오프’ 발표…22일 전당대회
입력 2025.08.07 (12:14)
수정 2025.08.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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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예비경선 본선 진출자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4명을 확정했습니다.
본경선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고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최종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의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토대로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이상 네 분입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원 투표만 실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여론조사 비중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 경선 결과가 본경선 선거운동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성을 표방해 왔습니다.
본선에서도 이른바 '찬탄 대 반탄' 후보 간 충돌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주진우 후보는 중도 노선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본선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주 후보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멋진 경쟁을 해 달라"며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통합과 쇄신을 이뤄달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15명 중에선 8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은 전원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신임 지도부가 선출될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립니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로 결론 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진행해, 26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원동흽니다.
영상편집:유지영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예비경선 본선 진출자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4명을 확정했습니다.
본경선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고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최종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의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토대로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이상 네 분입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원 투표만 실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여론조사 비중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 경선 결과가 본경선 선거운동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성을 표방해 왔습니다.
본선에서도 이른바 '찬탄 대 반탄' 후보 간 충돌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주진우 후보는 중도 노선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본선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주 후보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멋진 경쟁을 해 달라"며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통합과 쇄신을 이뤄달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15명 중에선 8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은 전원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신임 지도부가 선출될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립니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로 결론 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진행해, 26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원동흽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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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예비경선 본선 진출자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4명을 확정했습니다.
본경선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고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최종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의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토대로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이상 네 분입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원 투표만 실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여론조사 비중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 경선 결과가 본경선 선거운동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성을 표방해 왔습니다.
본선에서도 이른바 '찬탄 대 반탄' 후보 간 충돌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주진우 후보는 중도 노선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본선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주 후보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멋진 경쟁을 해 달라"며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통합과 쇄신을 이뤄달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15명 중에선 8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은 전원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신임 지도부가 선출될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립니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로 결론 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진행해, 26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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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예비경선 본선 진출자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4명을 확정했습니다.
본경선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고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최종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의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토대로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이상 네 분입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원 투표만 실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여론조사 비중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 경선 결과가 본경선 선거운동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성을 표방해 왔습니다.
본선에서도 이른바 '찬탄 대 반탄' 후보 간 충돌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주진우 후보는 중도 노선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본선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주 후보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멋진 경쟁을 해 달라"며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통합과 쇄신을 이뤄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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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도부가 선출될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립니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로 결론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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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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