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평양 심장병원 공사 재개 검토”

입력 2025.08.18 (17:12) 수정 2025.08.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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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중단된 북한 평양심장병원 건축 공사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일 이영훈 담임목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평양심장병원 공사 재개를 위해 교회와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측이 공사 재개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평양심장병원은 북한 평양에 280병상 규모로 건립해 남측 의료진을 파견해 운영할 계획으로 2007년말 착공했으나,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뒤 공정률 70%에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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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평양 심장병원 공사 재개 검토”
    • 입력 2025-08-18 17:12:39
    • 수정2025-08-18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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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중단된 북한 평양심장병원 건축 공사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일 이영훈 담임목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평양심장병원 공사 재개를 위해 교회와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측이 공사 재개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평양심장병원은 북한 평양에 280병상 규모로 건립해 남측 의료진을 파견해 운영할 계획으로 2007년말 착공했으나,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뒤 공정률 70%에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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