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2호 도움…토트넘은 브라이턴에 1-0 승리

입력 2022.10.0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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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오늘(9일)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고, 팀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브라이턴전에 3-5-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로 케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22분에 나왔습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2호 도움이자 손흥민, 케인 듀오가 합작한 통산 43호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역습상황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기도 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선발로 나와 많은 활동량을 보였던 손흥민은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한 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1대 0으로 이겼고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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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09 0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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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오늘(9일)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고, 팀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브라이턴전에 3-5-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로 케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22분에 나왔습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2호 도움이자 손흥민, 케인 듀오가 합작한 통산 43호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역습상황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기도 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선발로 나와 많은 활동량을 보였던 손흥민은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한 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1대 0으로 이겼고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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