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을 자처한 청년단체 출범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백골단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한 공포와 억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도 대부분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한 청년단체 대표는 백골단 출범을 두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고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의 순수한 의도를 훼손한다”, “2030 여론이 간신히 넘어오고 있다. 제발 멈추어달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백골단이라는 단어가 나와 얻을 점수 1도 없다”, “명칭을 정할 때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걸 해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백골단을 국회에 대동해 소개한 김민전 의원도 선을 그었습니다.
김 의원은 SNS에 “‘백골단’이라는 네이밍부터가 프레임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김민전 의원도 이용 당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기자회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을 뺐습니다.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철회할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망해가는 당 죽으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골단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한 공포와 억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도 대부분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한 청년단체 대표는 백골단 출범을 두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고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의 순수한 의도를 훼손한다”, “2030 여론이 간신히 넘어오고 있다. 제발 멈추어달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백골단이라는 단어가 나와 얻을 점수 1도 없다”, “명칭을 정할 때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걸 해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백골단을 국회에 대동해 소개한 김민전 의원도 선을 그었습니다.
김 의원은 SNS에 “‘백골단’이라는 네이밍부터가 프레임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김민전 의원도 이용 당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기자회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을 뺐습니다.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철회할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망해가는 당 죽으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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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프락치야?”…‘백골단’ 부활 후폭풍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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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12:21:48
‘백골단’을 자처한 청년단체 출범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백골단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한 공포와 억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도 대부분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한 청년단체 대표는 백골단 출범을 두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고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의 순수한 의도를 훼손한다”, “2030 여론이 간신히 넘어오고 있다. 제발 멈추어달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백골단이라는 단어가 나와 얻을 점수 1도 없다”, “명칭을 정할 때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걸 해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백골단을 국회에 대동해 소개한 김민전 의원도 선을 그었습니다.
김 의원은 SNS에 “‘백골단’이라는 네이밍부터가 프레임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김민전 의원도 이용 당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기자회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을 뺐습니다.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철회할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망해가는 당 죽으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골단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한 공포와 억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도 대부분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한 청년단체 대표는 백골단 출범을 두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고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의 순수한 의도를 훼손한다”, “2030 여론이 간신히 넘어오고 있다. 제발 멈추어달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백골단이라는 단어가 나와 얻을 점수 1도 없다”, “명칭을 정할 때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걸 해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백골단을 국회에 대동해 소개한 김민전 의원도 선을 그었습니다.
김 의원은 SNS에 “‘백골단’이라는 네이밍부터가 프레임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김민전 의원도 이용 당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기자회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을 뺐습니다.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철회할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망해가는 당 죽으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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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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