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체포조 운영 혐의’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
입력 2025.01.31 (16:33)
수정 2025.01.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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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다시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31일) 오후 국수본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에도 국수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한 국수본 고위 관계자 10여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우 본부장 등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달 3일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31일) 오후 국수본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에도 국수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한 국수본 고위 관계자 10여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우 본부장 등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달 3일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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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체포조 운영 혐의’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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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6:33:55
- 수정2025-01-31 17:22:06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다시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31일) 오후 국수본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에도 국수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한 국수본 고위 관계자 10여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우 본부장 등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달 3일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31일) 오후 국수본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에도 국수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한 국수본 고위 관계자 10여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우 본부장 등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달 3일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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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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