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홍대 선언…“끝까지 갑니다. 뛰어서라도 갑니다” [지금뉴스]
입력 2025.0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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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2일) 서울 홍대 버스킹거리에서 사실상 조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하는 경쟁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좌파적 사상과 우파적 사상이 철학적으로 맞딱뜨린 상황도 아니다"라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갑시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이 의원은 "콩 반쪽도 못 나눠 먹는 그 졸렬한 사람 하나 때문에 사람을 믿기가 힘들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은 윤 대통령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했다. 정말 냉정하게 그 상대였던 분(이 대표)이 좋은 대안이 되지 못했던 것, 개고기만 못했던 것을 한탄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이 밝힌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하는 경쟁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좌파적 사상과 우파적 사상이 철학적으로 맞딱뜨린 상황도 아니다"라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갑시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이 의원은 "콩 반쪽도 못 나눠 먹는 그 졸렬한 사람 하나 때문에 사람을 믿기가 힘들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은 윤 대통령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했다. 정말 냉정하게 그 상대였던 분(이 대표)이 좋은 대안이 되지 못했던 것, 개고기만 못했던 것을 한탄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이 밝힌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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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의 홍대 선언…“끝까지 갑니다. 뛰어서라도 갑니다”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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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2 16:54:51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2일) 서울 홍대 버스킹거리에서 사실상 조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하는 경쟁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좌파적 사상과 우파적 사상이 철학적으로 맞딱뜨린 상황도 아니다"라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갑시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이 의원은 "콩 반쪽도 못 나눠 먹는 그 졸렬한 사람 하나 때문에 사람을 믿기가 힘들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은 윤 대통령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했다. 정말 냉정하게 그 상대였던 분(이 대표)이 좋은 대안이 되지 못했던 것, 개고기만 못했던 것을 한탄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이 밝힌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하는 경쟁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좌파적 사상과 우파적 사상이 철학적으로 맞딱뜨린 상황도 아니다"라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갑시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이 의원은 "콩 반쪽도 못 나눠 먹는 그 졸렬한 사람 하나 때문에 사람을 믿기가 힘들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은 윤 대통령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했다. 정말 냉정하게 그 상대였던 분(이 대표)이 좋은 대안이 되지 못했던 것, 개고기만 못했던 것을 한탄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이 밝힌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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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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