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 1위’ 인천…“아이 낳으면 1억” 통했나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10 (07:32) 수정 2025.03.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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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인천'입니다.

요즘 지자체마다 인구가 줄어들어 고민이 많지만, 인천시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지난달 기준 인천시 인구는 302만 7천여 명.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월 3백만 명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인데, 전국 광역 단체 가운데 전년 대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인천이 유일합니다.

인천은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시의 저출생 정책이 배경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자녀가 18살이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관련 정책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겁니다.

인천시는 최근 신혼부부의 집값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하루 임대료 천 원, 월 3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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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0 07:32:56
    • 수정2025-03-10 0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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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인천'입니다.

요즘 지자체마다 인구가 줄어들어 고민이 많지만, 인천시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지난달 기준 인천시 인구는 302만 7천여 명.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월 3백만 명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인데, 전국 광역 단체 가운데 전년 대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인천이 유일합니다.

인천은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시의 저출생 정책이 배경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자녀가 18살이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관련 정책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겁니다.

인천시는 최근 신혼부부의 집값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하루 임대료 천 원, 월 3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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