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서해안 RE100라인 투자·5.18 헌법 전문 수록”
입력 2025.04.22 (09:28)
수정 2025.04.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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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이번 주말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호남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 캠프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 지역 기후산업 조성과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서해안에 ‘RE(재생에너지)100’ 라인,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를 구축해 호남권과 수도권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연계하고,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명칭도 ‘5·18민주화운동’에 ‘광주’와 ‘항쟁’의 성격을 부각해 ‘5.18 광주민중항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단체 등 시민사회와 충분한 논의 후 전남도청의 완전한 원형복원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교통망이 취약하다며, 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광역철도와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전라선 철도를 고속화해 호남 지역 내 이동을 원활히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새만금 주요산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인권의 가치를 알린 지역이지만, 호남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이 호남의 미래는 뒤로 밀려났다”면서 “호남의 앞날을 변화시킬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후보 캠프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 지역 기후산업 조성과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서해안에 ‘RE(재생에너지)100’ 라인,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를 구축해 호남권과 수도권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연계하고,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명칭도 ‘5·18민주화운동’에 ‘광주’와 ‘항쟁’의 성격을 부각해 ‘5.18 광주민중항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단체 등 시민사회와 충분한 논의 후 전남도청의 완전한 원형복원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교통망이 취약하다며, 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광역철도와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전라선 철도를 고속화해 호남 지역 내 이동을 원활히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새만금 주요산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인권의 가치를 알린 지역이지만, 호남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이 호남의 미래는 뒤로 밀려났다”면서 “호남의 앞날을 변화시킬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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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서해안 RE100라인 투자·5.18 헌법 전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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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09:28:13
- 수정2025-04-22 11:43:46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이번 주말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호남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 캠프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 지역 기후산업 조성과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서해안에 ‘RE(재생에너지)100’ 라인,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를 구축해 호남권과 수도권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연계하고,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명칭도 ‘5·18민주화운동’에 ‘광주’와 ‘항쟁’의 성격을 부각해 ‘5.18 광주민중항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단체 등 시민사회와 충분한 논의 후 전남도청의 완전한 원형복원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교통망이 취약하다며, 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광역철도와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전라선 철도를 고속화해 호남 지역 내 이동을 원활히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새만금 주요산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인권의 가치를 알린 지역이지만, 호남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이 호남의 미래는 뒤로 밀려났다”면서 “호남의 앞날을 변화시킬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후보 캠프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 지역 기후산업 조성과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서해안에 ‘RE(재생에너지)100’ 라인,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를 구축해 호남권과 수도권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연계하고,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명칭도 ‘5·18민주화운동’에 ‘광주’와 ‘항쟁’의 성격을 부각해 ‘5.18 광주민중항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단체 등 시민사회와 충분한 논의 후 전남도청의 완전한 원형복원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교통망이 취약하다며, 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광역철도와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전라선 철도를 고속화해 호남 지역 내 이동을 원활히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새만금 주요산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인권의 가치를 알린 지역이지만, 호남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이 호남의 미래는 뒤로 밀려났다”면서 “호남의 앞날을 변화시킬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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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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