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느 육상 해설자의 분노 “앞으로 이 종목은 중계하지 맙시다”
입력 2025.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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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북 구미에서는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육상 선수들이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대회 3일째에 접어든 오늘(29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은 아쉽기만 합니다.
홈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이 위기라는 말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일주일 전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대회에선 한국 육상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남자 대학 3000m 장애물 경기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내내 느슨하다 못해 느린 레이스를 펼친 건데요.
해당 경기를 중계한 윤여춘 해설위원은 참다못해 "초등학생보다 못한 경기다", "다시는 이 경기는 중계하지 않겠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구미 현장에서 다시 만난 윤여춘 해설위원은 한국 육상의 이런 풍토가 당장 바뀌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육상 선수들이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대회 3일째에 접어든 오늘(29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은 아쉽기만 합니다.
홈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이 위기라는 말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일주일 전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대회에선 한국 육상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남자 대학 3000m 장애물 경기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내내 느슨하다 못해 느린 레이스를 펼친 건데요.
해당 경기를 중계한 윤여춘 해설위원은 참다못해 "초등학생보다 못한 경기다", "다시는 이 경기는 중계하지 않겠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구미 현장에서 다시 만난 윤여춘 해설위원은 한국 육상의 이런 풍토가 당장 바뀌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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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어느 육상 해설자의 분노 “앞으로 이 종목은 중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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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7:28:56

현재 경북 구미에서는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육상 선수들이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대회 3일째에 접어든 오늘(29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은 아쉽기만 합니다.
홈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이 위기라는 말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일주일 전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대회에선 한국 육상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남자 대학 3000m 장애물 경기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내내 느슨하다 못해 느린 레이스를 펼친 건데요.
해당 경기를 중계한 윤여춘 해설위원은 참다못해 "초등학생보다 못한 경기다", "다시는 이 경기는 중계하지 않겠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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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이 위기라는 말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일주일 전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대회에선 한국 육상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남자 대학 3000m 장애물 경기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내내 느슨하다 못해 느린 레이스를 펼친 건데요.
해당 경기를 중계한 윤여춘 해설위원은 참다못해 "초등학생보다 못한 경기다", "다시는 이 경기는 중계하지 않겠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구미 현장에서 다시 만난 윤여춘 해설위원은 한국 육상의 이런 풍토가 당장 바뀌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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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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