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김민석 지명…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입력 2025.06.04 (21:12)
수정 2025.06.04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인선에도 착수했습니다.
먼저, 내각에선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또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인선 핵심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을 처음 찾은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는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다.
당과 국회와 소통에 긴밀한 역할을 할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이 대통령은 이번 내각 인선의 핵심을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이 많진 않지만 다음 인선에선 국민 의견을 더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발탁하는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 사의는 모두 반려했습니다.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 점검 등 현안 대응이 시급하단 이유인데, 모두 해임될 경우 상당 기간 국무회의를 열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최창준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인선에도 착수했습니다.
먼저, 내각에선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또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인선 핵심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을 처음 찾은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는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다.
당과 국회와 소통에 긴밀한 역할을 할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이 대통령은 이번 내각 인선의 핵심을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이 많진 않지만 다음 인선에선 국민 의견을 더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발탁하는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 사의는 모두 반려했습니다.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 점검 등 현안 대응이 시급하단 이유인데, 모두 해임될 경우 상당 기간 국무회의를 열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최창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김민석 지명…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
- 입력 2025-06-04 21:12:02
- 수정2025-06-04 22:05:1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인선에도 착수했습니다.
먼저, 내각에선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또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인선 핵심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을 처음 찾은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는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다.
당과 국회와 소통에 긴밀한 역할을 할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이 대통령은 이번 내각 인선의 핵심을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이 많진 않지만 다음 인선에선 국민 의견을 더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발탁하는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 사의는 모두 반려했습니다.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 점검 등 현안 대응이 시급하단 이유인데, 모두 해임될 경우 상당 기간 국무회의를 열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최창준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인선에도 착수했습니다.
먼저, 내각에선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또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인선 핵심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을 처음 찾은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는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다.
당과 국회와 소통에 긴밀한 역할을 할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이 대통령은 이번 내각 인선의 핵심을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 이해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이 많진 않지만 다음 인선에선 국민 의견을 더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발탁하는 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 사의는 모두 반려했습니다.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 점검 등 현안 대응이 시급하단 이유인데, 모두 해임될 경우 상당 기간 국무회의를 열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최창준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