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안고 버텨” [잇슈 SNS]
입력 2025.07.02 (07:32)
수정 2025.07.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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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며 망망대해를 달려가는 노란색 보트.
자세히 보니 보트가 도착한 지점에 뭔가가 둥둥 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바하마 여행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곧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신고를 받은 여객선 승무원들이 즉각 구명보트를 띄워 이들 부녀를 구조했는데요.
당시 아버지는 딸을 안은 채 바다를 표류하며 20분가량을 버텼다고 합니다.
여객선 운항사 측은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안전 장벽이 설치된 여객선 갑판 밖으로 아이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보트가 도착한 지점에 뭔가가 둥둥 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바하마 여행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곧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신고를 받은 여객선 승무원들이 즉각 구명보트를 띄워 이들 부녀를 구조했는데요.
당시 아버지는 딸을 안은 채 바다를 표류하며 20분가량을 버텼다고 합니다.
여객선 운항사 측은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안전 장벽이 설치된 여객선 갑판 밖으로 아이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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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안고 버텨”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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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07:32:25
- 수정2025-07-02 07:39:26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며 망망대해를 달려가는 노란색 보트.
자세히 보니 보트가 도착한 지점에 뭔가가 둥둥 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바하마 여행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곧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신고를 받은 여객선 승무원들이 즉각 구명보트를 띄워 이들 부녀를 구조했는데요.
당시 아버지는 딸을 안은 채 바다를 표류하며 20분가량을 버텼다고 합니다.
여객선 운항사 측은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안전 장벽이 설치된 여객선 갑판 밖으로 아이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보트가 도착한 지점에 뭔가가 둥둥 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바하마 여행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곧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신고를 받은 여객선 승무원들이 즉각 구명보트를 띄워 이들 부녀를 구조했는데요.
당시 아버지는 딸을 안은 채 바다를 표류하며 20분가량을 버텼다고 합니다.
여객선 운항사 측은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안전 장벽이 설치된 여객선 갑판 밖으로 아이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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