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한 승부 심판!’ 스포츠중재재판소
입력 2015.01.09 (21:55)
수정 2015.01.09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정당당 스포츠,정정당당 코리아' 신년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우리는 물론 국제스포츠계에서도 불공정한 승부와 관행, 국가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중재재판소를 만들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끌고 판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수도'로 불리는 스위스 로잔.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불공정에서 비롯되는 분쟁을 심판하고 중재하는 기구입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리가 제소했다 기각된 기록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2004년 양태영 건은 중요성과 언론 노출 수준으로 볼 때 역대 사건 가운데 20위 정도 됩니다."
계약 분쟁과 승부조작 등 연간 스포츠중재재판소를 거치는 중재 대상은 평균 400여 건. 매년 5%씩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축구가 절반에 이르고, 대부분 선수와 구단,단체 사이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아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부정한 승부와 불공정한 관행은 물론 국제적인 규정을 잘못 이해해도 언제든 제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우리의 재판은 분쟁 당사가 동의를 해야 하고, 최종 결정으로 인정되며 진행됩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스포츠부문에서 페어플레이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정정당당 스포츠,정정당당 코리아' 신년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우리는 물론 국제스포츠계에서도 불공정한 승부와 관행, 국가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중재재판소를 만들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끌고 판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수도'로 불리는 스위스 로잔.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불공정에서 비롯되는 분쟁을 심판하고 중재하는 기구입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리가 제소했다 기각된 기록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2004년 양태영 건은 중요성과 언론 노출 수준으로 볼 때 역대 사건 가운데 20위 정도 됩니다."
계약 분쟁과 승부조작 등 연간 스포츠중재재판소를 거치는 중재 대상은 평균 400여 건. 매년 5%씩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축구가 절반에 이르고, 대부분 선수와 구단,단체 사이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아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부정한 승부와 불공정한 관행은 물론 국제적인 규정을 잘못 이해해도 언제든 제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우리의 재판은 분쟁 당사가 동의를 해야 하고, 최종 결정으로 인정되며 진행됩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스포츠부문에서 페어플레이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공정한 승부 심판!’ 스포츠중재재판소
-
- 입력 2015-01-09 21:58:37
- 수정2015-01-09 22:18:41

<앵커 멘트>
'정정당당 스포츠,정정당당 코리아' 신년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우리는 물론 국제스포츠계에서도 불공정한 승부와 관행, 국가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중재재판소를 만들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끌고 판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수도'로 불리는 스위스 로잔.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불공정에서 비롯되는 분쟁을 심판하고 중재하는 기구입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리가 제소했다 기각된 기록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2004년 양태영 건은 중요성과 언론 노출 수준으로 볼 때 역대 사건 가운데 20위 정도 됩니다."
계약 분쟁과 승부조작 등 연간 스포츠중재재판소를 거치는 중재 대상은 평균 400여 건. 매년 5%씩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축구가 절반에 이르고, 대부분 선수와 구단,단체 사이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아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부정한 승부와 불공정한 관행은 물론 국제적인 규정을 잘못 이해해도 언제든 제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우리의 재판은 분쟁 당사가 동의를 해야 하고, 최종 결정으로 인정되며 진행됩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스포츠부문에서 페어플레이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정정당당 스포츠,정정당당 코리아' 신년 연속 기획 보도입니다.
우리는 물론 국제스포츠계에서도 불공정한 승부와 관행, 국가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중재재판소를 만들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끌고 판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수도'로 불리는 스위스 로잔.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불공정에서 비롯되는 분쟁을 심판하고 중재하는 기구입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리가 제소했다 기각된 기록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2004년 양태영 건은 중요성과 언론 노출 수준으로 볼 때 역대 사건 가운데 20위 정도 됩니다."
계약 분쟁과 승부조작 등 연간 스포츠중재재판소를 거치는 중재 대상은 평균 400여 건. 매년 5%씩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축구가 절반에 이르고, 대부분 선수와 구단,단체 사이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아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부정한 승부와 불공정한 관행은 물론 국제적인 규정을 잘못 이해해도 언제든 제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 리브 : "우리의 재판은 분쟁 당사가 동의를 해야 하고, 최종 결정으로 인정되며 진행됩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스포츠부문에서 페어플레이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시리즈
정정당당 스포츠, 정정당당 코리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