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잃은 독수리, FA 날개 달까?
입력 2022.11.16 (21:56)
수정 2022.11.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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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자유계약 FA 시장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년 연속 꼴찌팀 한화가 FA 참전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44경기 가운데 무려 96패, 3연속 꼴찌 수모를 겪은 한화가 FA 큰 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혁 단장 체제 속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나선 한화는 취약점인 타선 보강에 나설예정입니다.
후보군으론 잠실을 쓰면서 통산 96홈런을 친 채은성 등이 올라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LG에서 뛴 이형종 역시 영입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무조건 좋은 타자를 영입하기로 정했다며,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의 과감한 행보는 내년부터 시행될 샐러리캡 제도 때문입니다.
올시즌 선수단 총 연봉이 약 50억 원인 한화는 상한선 114억 원에 무려 64억 원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대호가 은퇴한 롯데도 큰 손으로 주목받습니다.
강민호 이후 주전 포수가 없었던 만큼 유강남을 포함해 네 명이 자격을 얻는 포수 포지션이 영입 대상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C급 선수가 아닌 A급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이 FA 신청을 포기한 가운데 4년 전 125억 원을 받은 양의지가 또한번 100억 이상의 몸값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프로야구 자유계약 FA 시장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년 연속 꼴찌팀 한화가 FA 참전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44경기 가운데 무려 96패, 3연속 꼴찌 수모를 겪은 한화가 FA 큰 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혁 단장 체제 속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나선 한화는 취약점인 타선 보강에 나설예정입니다.
후보군으론 잠실을 쓰면서 통산 96홈런을 친 채은성 등이 올라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LG에서 뛴 이형종 역시 영입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무조건 좋은 타자를 영입하기로 정했다며,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의 과감한 행보는 내년부터 시행될 샐러리캡 제도 때문입니다.
올시즌 선수단 총 연봉이 약 50억 원인 한화는 상한선 114억 원에 무려 64억 원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대호가 은퇴한 롯데도 큰 손으로 주목받습니다.
강민호 이후 주전 포수가 없었던 만큼 유강남을 포함해 네 명이 자격을 얻는 포수 포지션이 영입 대상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C급 선수가 아닌 A급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이 FA 신청을 포기한 가운데 4년 전 125억 원을 받은 양의지가 또한번 100억 이상의 몸값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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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 FA 시장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년 연속 꼴찌팀 한화가 FA 참전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44경기 가운데 무려 96패, 3연속 꼴찌 수모를 겪은 한화가 FA 큰 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혁 단장 체제 속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나선 한화는 취약점인 타선 보강에 나설예정입니다.
후보군으론 잠실을 쓰면서 통산 96홈런을 친 채은성 등이 올라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LG에서 뛴 이형종 역시 영입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무조건 좋은 타자를 영입하기로 정했다며,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의 과감한 행보는 내년부터 시행될 샐러리캡 제도 때문입니다.
올시즌 선수단 총 연봉이 약 50억 원인 한화는 상한선 114억 원에 무려 64억 원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대호가 은퇴한 롯데도 큰 손으로 주목받습니다.
강민호 이후 주전 포수가 없었던 만큼 유강남을 포함해 네 명이 자격을 얻는 포수 포지션이 영입 대상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C급 선수가 아닌 A급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이 FA 신청을 포기한 가운데 4년 전 125억 원을 받은 양의지가 또한번 100억 이상의 몸값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프로야구 자유계약 FA 시장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년 연속 꼴찌팀 한화가 FA 참전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44경기 가운데 무려 96패, 3연속 꼴찌 수모를 겪은 한화가 FA 큰 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혁 단장 체제 속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나선 한화는 취약점인 타선 보강에 나설예정입니다.
후보군으론 잠실을 쓰면서 통산 96홈런을 친 채은성 등이 올라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LG에서 뛴 이형종 역시 영입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무조건 좋은 타자를 영입하기로 정했다며,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의 과감한 행보는 내년부터 시행될 샐러리캡 제도 때문입니다.
올시즌 선수단 총 연봉이 약 50억 원인 한화는 상한선 114억 원에 무려 64억 원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대호가 은퇴한 롯데도 큰 손으로 주목받습니다.
강민호 이후 주전 포수가 없었던 만큼 유강남을 포함해 네 명이 자격을 얻는 포수 포지션이 영입 대상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C급 선수가 아닌 A급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이 FA 신청을 포기한 가운데 4년 전 125억 원을 받은 양의지가 또한번 100억 이상의 몸값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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